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무·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 2일 부산에서 회원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지역특산물 및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회원 간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야유회에 참가한 금천구회 회원 20여명은 해마다 전국에서 1천 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는 해운대 해수욕장, 환상적인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태종대, 지난 2015년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각광받고 있는 국제시장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금천구회는 지난 7월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 간 단합 및 친목 도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SIDEX 2018에 대한 감사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가 운영 및 회계 전반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다시 한번 전반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SIDEX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준규 감사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인원도 늘었을 뿐 아니라 대회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된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고 내년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승희·한재범 감사 또한 “지난해 지적사항을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IDEX 감사는 조직위원회와 6개 본부, 사무국, 결산 등을 구분해 면밀히 이뤄졌으며, 날카로운 분석과 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지난달 20일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을 찾아 민원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분야와 등록이 필요한 치과 보험항목에 대해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강연을 진행한 강호덕 보험이사는 “건보공단 직원들의 민원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내용을 다뤘다”면서 건보공단과 치과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입냄새 퇴치’를 주제로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부는 매달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대국민 CBS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목동 CBS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는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구강 내 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입냄새가 신경 쓰일 경우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받길 권장한다. 깨끗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면, 구강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더욱 당당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선복·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참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회장은 “올해 6월 서울지부가 주최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SIDEX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3년의 임기 동안 각 구 이사회에 참석하며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확대이사회를 통해 좋은 이야기뿐 아니라 치과의사로서, 또 회원으로서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활발하게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서울지부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복 회장은 구회 발전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대문구회는 서울지부에 미가입 회원 가입유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주길 당부했다. 서대문구회는 관내 치과의사 120여명 중 20여명이 미가입 치과의사다. 이에 서대문구회는 “신규 개원하는 치과의사는 회 가입의 필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신규 개원의와 기존 개원의와의 공감대 형성이 관건”이라며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요했다. 이외에도 SIDEX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3일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2018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작구회 회원뿐 아니라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이정우 부회장 등이 함께해 화합을 다졌다. 핸디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손병진 회원이 차지했으며, 유동기 명예회장이 최저타로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성헌 회장이 준우승, 김성형 회원이 롱기스트, 김한욱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거머줬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지부 정기홍 보험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기홍 보험이사는 가을을 재촉하는 빗방울이 떨어지던 지난 28일 1인시위에 나섰다. 이번이 네 번째 1인시위 참여라고 밝힌 정기홍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 사수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절대과제”라고 하면서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고 그 사이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9월에 헌법재판관 중 5인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앞으로도 헌재 결정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합헌결정을 향한 치과계의 중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9월19일 헌법재판관 9인(국회 선출 3, 대법원장 임명 3, 대통령 지명 3) 중 국회 선출 3인과 대법원장 임명 2인 등 5인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헌법재판관은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창종·김이수·안창호·강일원 헌법재판관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14회 양천구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청라 베어즈베스트 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양천구치과의사회 최낙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31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친목 및 화합을 다졌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과 강서구치과의사회 김동원·송종운 부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의 우승은 손재운 회원이 거머쥐었다. 또한 오성산 회원이 최저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정문성 회원이 롱기스트, 정운석 회원이 니어리스트로 이름을 빛냈다. 여자부 우승은 정지혜 회원이 차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 합헌을 향한 치과계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21일 각각 헌법재판소 앞을 지킨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1인1개소 합헌의 염원이 담긴 어깨띠를 직접 둘러멨다. 이어 그들의 손에는 두 개의 피켓이 들렸다. 어깨띠와 피켓은 △1인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1인1개소 합헌 판결이 조속히 이뤄져 환자를 영리의 수단으로 보는 행태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오 정보통신이사 역시 “1인1개소 합헌은 치과계의 염원”이라며 “합리적 판결을 위한 치과계의 1인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뿐만 아니라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는 1인1개소 합헌 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구특위)가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지부 구구특위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22·23·24일, 29·30·31일 등 2주간 월·화·수요일에 진료스탭 직무교육(이론교육-12시간, 현장실습-16시간)을 진행키로 잠정결정했다. 최종적인 일정 및 교육 커리큘럼은 9월 구구특위 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서울지부에서 주관하는 만큼 보다 많은 교육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교육비는 책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수료생 중 치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경우 축하선물 증정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안에 따르면 첫 강의는 10월 22일 오전 개강식으로 출발을 알리며,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진료 주의사항 그리고 치과보존과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이론 강의는 날짜별로 각 진료과목을 나눠 진행하고, 10월 29일과 30일 양일은 치과의원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10월 31일 치과 임플란트 및 치과 보험청구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장소는 피교
SIDEX 2018 평가회를 겸한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부서별 본부장과 노형길 사무총장, 최대영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실무적 관점에서 냉철한 평가를 이어갔으며,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실무위는 국제종합학술대회, 테이프커팅, 서울나이트, 치과의사 경품,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으로 세분화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외 참가자가 늘어나고 토요일 학술대회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념품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키로 했다. 내년의 경우 APDC와 공동개최하게 되면서 종합학술대회는 치협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서울지부가 맡게 되면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SIDEX가 국제전시회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고, 참가 업체들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으며, SIDEX 2019 포스터를 검토하고 내년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스비 인상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최근 5년 이상 부스비가 인상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은 APDC와 공동개최되는 요인 등으로 부스비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SIDEX 실무위원회의 입장. 그러나 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임원 및 25개구회장 등의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가 자리를 지켰다. 안현정 이사는 “빠른 시일 내에 합헌 결정이 나길 바란다”며 “의료영리화 저지에 최후 보루인 관련 법안을 두고 최근 일각에서 흔들기에 나서고 있는데, 치과계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서는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및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 및 일반회원들은 매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최근 1인 시위는 1,000일을 넘기면서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치과계 의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가 다음달 16일(일) 오전 9시 30분 청계산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정하고 후생부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장소 변경 등도 논의했으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예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휴대전화와 PC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내문자를 통해 바로 접수 가능하도록 돕는 등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회원과 가족, 치과 스탭 모두가 어우러지는 친목행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 또는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며, 한 치과에서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부스비 인상도 결정됐다.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고했고, 제시된 3가지 안을 두고 고
‘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 6월 8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초도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올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이어 내년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이해 ‘2019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내년 6월 8일 진행키로 했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성격을 고려해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국민 홍보 부스 및 캠페인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각 행사의 취지를 적극 살리고, 캠페인 효과 등을 더욱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치과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1인1개소법 합헌을 염원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와 신동렬 공보이사가 각각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무더위 속에서도 △1인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직접 둘러매고,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올렸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최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한 1인 시위의 의도를 폄훼한 모 치과전문지의 보도에 난색을 표하고 “1인1개소는 의료영리화를 막기 위한 법적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동렬 공보이사 또한 “치과계의 의지가 1,000일을 훌쩍 넘기고 있는 만큼 조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와 1인1개소 합헌 수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며 매주 화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