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협 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서울지부 치협 파견 대의원의 사전조율로,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각 지부장들인 모인 지부장회의에서 다시 한 번의 의견 조율을 거치게 된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3건의 회칙개정안과 56건의 일반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치협을 이끌어 갈 김철수 집행부가 대의원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더불어 총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감사단 선거도 예정돼 있다”며 “사전에 배포된 총회 관련 책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임용준 부의장은 “오늘 회의는 대의원총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전 검토하는 자리”라며 “대의원총회 당일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숙지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의사항으로 △2016회계연도 회무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 △치협 정관개정(안) 검토 △서울지부 상정안건에 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출범 이후 첫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사항과 코앞으로 다가온 SIDEX 2017 및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 행사 등에 관한 브리핑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신동렬 공보이사 등 서울지부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상복 회장의 간단한 인사말 이후 바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선거당시 ‘변화와 개혁으로 회원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개혁의지에 대한 의지가 집행부 구성에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 1순위였다. 이상복 회장은 “물론 개혁의지를 함께할 수 있는, 회무철학이 같은 이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며 “서울지부 이사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과 자격을 철저히 검증했고, 젊은 이사를 대폭 등용하는가 하면, 전임 집행부에서 일해 온 경륜 있는 이사들도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에 육박한 투표율을 보면서 젊은 회원들의 회무참여 가능성을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2일과 23일 제37대 집행부의 원활한 회무 진행과 임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상복 회장단이 내세운 공약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이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에 옮길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부서의 이사들이 모두 발표에 나서,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타 부서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함동선 총무이사는 이상복 회장단의 공약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 부서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조정근 재무이사는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회계 투명성을 위해 비영리 법인용 회계프로그램을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각 부서별 사업비와 집행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10% 회비 인하를 실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제오 법제이사는 우선적으로 서울지부에 접수된 관련 민원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보부와의 협조를 통해 법제 관련 사건을 빅데이터로 구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자재부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불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이 오는 6월 2~4일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학술위)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하고, SIDEX 2017 첫 날 중국 치과의사들을 타깃으로 했던 ‘인터내셔널 세션’을 폐강키로 결정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등록자들이 대거 불참할 것에 따른 조치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사드 배치로 중국 등록자들의 불참이 예상됨에 따라 금요일 학술강의를 폐강하고 전시만 진행키로 했다. 나머지 이틀 강의에 영어 및 중국어 동시통역 등은 차질없이 진행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부탁했다. 학술위는 이날 교양 연제를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교양강연으로는 경영·상담을 비롯해 입시, 골프, 패션, 재테크 등으로 정해졌다. 특히 재테크 강연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속세, 세테크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특참한 최대영 부회장은 “국제 학술대회에 걸맞게 국내 치의 뿐 아니라 외국 치의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강연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퀴즈대잔치, 후기 블로그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다음달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강건강은 쫛쫛쫛쫛이다’를 주제로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구강건강증진 및 치아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접수 방법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facebook. com/sda.or.kr)에 응모작을 업로드 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은 필수로 태그해야 한다. 입상자(6월 6일까지 ‘좋아요’ 수 기준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에 대한 시상은 6월 9일 구강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25개 구회 사무국이 SIDEX와 치아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9일 구회 사무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와 6월 9일 열리는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회원 참여 독려를 위해 등록에 필요한 요건 및 행사 관련 전반에 대한 사무국장들의 이해를 구했다. 특히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이 다음달 10일까지 연장돼 서울회원의 경우, 구회를 통한 사전등록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이어, 오는 6월 9일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서울시민청에서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전날인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실시, 다음날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문의가 많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직선제 선거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서울지부 회장 직선제가 25개 구회의 도움으로 잘 치러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지호 기자 jhha
SIDEX 조직위원회가 최대영 조직위원장 체제로 개편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임집행부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SIDEX 조직위원회 또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1일 SIDEX 조직위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관련 실무위원회를 열고, 최대영 조직위원장 및 노형길 사무총장 등 각 본부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전달 및 SIDEX 2017 준비사항 점검 등을 위해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훌륭하게 그려 놓은 밑그림을 바탕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SIDEX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신임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하고 맞는 첫 SIDEX인 만큼 무엇보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대영 조직위원장과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정근 관리본부장 △창동욱 학술본부장 △김태균 전시본부장 △양준집 국제본부장 △강호덕 홍보본부장 △정제오 행사본부장 등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14회를 맞는 SIDEX는 그동안 양
7개구 체육대회가성큼 다가왔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30일,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로 34회를 맞고 있는 7개구 체육대회는 오랜 기간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매년 풍성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준비하고 있는 올해 대회는 족구, 피구, 승부차기, 골프퍼팅, 야구공던지기, 농구, 명랑운동회 등 10여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7개구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회원은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 자녀들의 커가는 모습도 보면서 더욱 친밀해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00여 치과가족의 축제가 될 7개구 체육대회는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된다. ‘2017 치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초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청계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시민청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기세호 위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 뿐 아니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비롯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시민 대상 구강검진 및 상담부스, 치아배지 만들기와 구취검사, 위상차 현미경 등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잔치, 블로그 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중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당선 후 가진 첫 번째 이사회인 만큼, 이날은 △임명직 부회장 임명의 건 △임원 선임 인준 및 상견례 △회장단 담당부서 결정의 건 △이사 업무분담 확정의 건 △본회 각부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회무 돌입에 앞서 맡은 바 역할을 확정짓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회장단 담당부서 결정의 건에서는 △이상복 회장이 회장단 및 총무부 △최대영 부회장이 SIDEX, 학술부, 공보부(치과신문), 자재부, 보험부 △기세호 부회장이 재무부, 치무부, 대외협력부, 정보통신부 △김재호 부회장이 법제부, 후생부, 정책부 △윤정아 부회장이 공보부(즐거운치과생활), 국제부, 홍보부를 각각 담당하기로 결정됐다. 특히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구인·구직특별위원회와 행사 개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치아의날행사준비위원회 등은 사업 진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최고 의결기구는 대의원총회이지만, 이사회 역시 그 다음 가는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라며 “각 부회장과 이사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역사상 처음 실시된 직선제를 통해 회장단을 확정지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가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상복 회장을 위시한 총 27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꾸려졌다. 이번 집행부의 특징은 한층 젊어진 이사진에 있다. 회장과 부회장을 제외한 이사진의 평균연령은 만 43세로, 젊은 이사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2만5,000번대 면허를 가진 이사가 선임되면서 세대를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거를 통해 집행부가 교체됐음에도 전임 집행부에서 활동한 임원이 1/3 가량 포함되면서 교체를 통해 신선한 활력과 회무의 연속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제36대 집행부에서 SIDEX 사무총장과 국제교류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재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임명직 여성 부회장으로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과 경북치대 재경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한 윤정아 부회장이 확정됐다. 이상복 회장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이해 역대 집행부의 장점을 흡수하고,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며 “맡은 바 역할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구 집행부 인수인계식이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36대 권태호 집행부와 37대 이상복 집행부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업무 및 회계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거쳤다. 이 자리에서 권태호 회장은 “지난 3년 간 회원들을 위한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함께해준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주치의사업, 보조인력난 해소 등의 문제는 차기 집행부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복 신임회장은 “역대 집행부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변화와 개혁,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열과 성을 다해 서울지부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제66차 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총 대의원 201명 중 참석 대의원 145명, 위임 17명, 총 162명으로 성원됐다. 구인구직 사이트 비용증가 ‘불만 가중’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첫 직선제 선거운동과정에서 확인했듯이 현재 치과 개원가의 최대 이슈이자 현안은 ‘보조인력 수급’ 문제다. 이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도 이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25개 구회에서 상정한 28개 일반안건 중 보조인력 문제와 관련한 안건은 총 6개였다. 결과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신임집행부가 (가칭)보조인력 수급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해 복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하지만 구인구직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회원들의 목소리는 매우 구체적이었다. 특히 구인구직에 드는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회는 ‘보조인력 구인사이트 비용 현실화 해결’을 요구했으며, 노원구회는 절대적으로 많은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 업체의 구인구직사이트를 대용할 수 있는 개선책을 촉구했다. 은평구회 측도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와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달 21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대문구회 최종인 회장, 송재혁 부회장, 중랑구회 주상환 회장, 김정환 부회장, 경희대치과병원 박영국 원장, 허익 기획진료부원장, 권긍록 교류홍보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국 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대문구회, 중랑구회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회 소속 치과 병·의원과 경희대치과병원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환자의 편의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회·중랑구회와 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 환자 전원 및 치료활동에 협력하고, 상호간 신뢰 구축과 정보교류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박경종·이하 강원지부) 신임회장으로 서은아 원장(춘천 세정치과)이 선출됐다. 강원지부는 지난 18일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지만, 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결정을 미뤄둔 상태였다. 27일 지부장직을 수락한 서은아 신임회장은 강원지부의 재무이사,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강원지부 최초 여성회장으로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삼척분회가 상정한 ‘치과 종사자 인력수급 안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하면서 보조인력 구인난을 실감케 했다. 다만, 춘천분회가 상정한 ‘강원지부 보수교육 요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하자는 안건’은 표결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박경종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대과없이 3년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