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자치구에 도시형보건지소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가뜩이나 보건소가 일반진료를 확대하면서 동네의원과 환자유치 경쟁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서울시의 도시형보건지소 확충 사업은 당시 개원가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의회가 동네병원 같은 의원급 시립의료기관 설립을 허용하는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갈등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7일 박마루 의원(새누리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대형병원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가 의료 취약층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보고, 공공의료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형태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 조례개정을 통해 의료법 상의 의원급 시립의료기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조례의 명도 ‘서울특별시립병원’을 ‘서울특별시립의료기관’으로 변경했다. 개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서울시는 시립병원의 분원, 혹은 의원급 규모의 시립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개정안은 ‘장애인 치과의원 3개소 개원’을
7월 1일부터 임플란트 급여대상이 만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만75세를 기준으로 시작돼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 그 계획의 마지막인 65세까지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임플란트 급여화는 치과 문턱을 낮추는 일등공신이 됐다. 그러나 최근 임플란트 수가를 둘러싼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일 KBS 뉴스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실거래가보다 3배나 비싼 임플란트 재료비를 병원에 지급해왔다”고 보도했다. 같은 임플란트 재료가 보험용은 16만6,000원, 비보험용은 6만6,000원에 공급되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새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에도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유사한 보도를 한 바 있다. 당초 연령확대, 본인부담금 인하 등에 관한 논의가 시작돼야 하는 시기에, 이러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보험수가에도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임플란트는 도입 당시 적정수가가 보장될 것인가를 걱정했다면, 현재는 관행수가가 보험수가에 못미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덤핑 치과의 막대한 의료광고로 임플란트 수가는 낮아지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고, 보험으로 편입된 어르신 임플란트는 매년 수가인상폭에 맞춰
“나눔을 어렵게 할 필요가 있나요?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눔이 될 수 있어요. 돈을 내는 건 선뜻 나서기 어렵잖아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8일 강남구청역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2007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에서 시작돼 2009년부터 서여치에서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재능 기부 뿐 아니라 자선 사업을 진행해보자는 여자치과의사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진료 봉사 외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언인지 고민하다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에 참여한다는 아름다운 가게의 취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품 기부만으로 충분히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 보람 있지 않나요?” 누구에게나 선뜻 나서 돈을 내는 건 쉽지 않을 터. 하지만 본인이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문턱을 낮춘 게 바로 ‘아름다운 하루’다. 서여치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본인이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를 통해 돈을 만들어내는 순환 구조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혜자에게 돌아간다. 특
“리눅스 같은 우리 연구회,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여기 구강외과를 전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오민석 회장(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이 바로 그 주인공.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 회장이자 구강외과 분야를 특화한 위즈치과에서 양악수술을 집도하며 구강외과의 앞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오민석 회장은 “구강외과는 나의 길”이라고 말한다. 치과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소위 OMS라고 불리는 구강외과(OMFS)를 보며 본인의 이니셜과 같아 주저없이 이 길을 선택했다는 오민석 회장. 오민석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가 다음달 9일 메가젠 토즈타워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회는 원래 클로즈드 미팅으로 진행되지만 처음으로 오픈 세미나를 준비중인 이유는 바로 구강외과를 수련받고 있는 후배들의 요청 때문. 학술집담회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개원전략’을 중심으로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오 회장에 따르면 3명의 연자 모두 구강외과에 특화된 치과에서, 구강외과에 열정적인 관심으로 구강외과를 위해 노력하는 연자들이라고. 2011년 설립된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는 턱수술에 관심이 있는 젊은 구강외과 전공의들이 만든 연구회다. 임상 경험과 실수를 허심탄회
지난해 3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유재식 교수 및 전공의들을 주축으로 맛집 동아리(일명 ‘Food Impaction’)가 신설됐다.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행보로 교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Food Impaction은 개원의 2명, 전공의 5명, 인턴 4명 그리고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동아리는 설립 초기부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교내의 맛집 가이드로 300여개 이상의 정보를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전라남도 구석구석의 맛집 탐방을 다니며 생생한 후기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장거리 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사동 소재의 초밥집을 방문해 정통 코스요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해외 맛집 투어도 기획 중에 있다. 동아리 회원이 아닌 사람도 정기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게스트제’를 두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1년간 치과병원 교수 및 전공의를 비롯한 졸업한 개원의들이 게스트로 함께해 즐거운 모임을 가졌다. 그 밖에도 학교 축제에 주막을 열어 이색적인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는 등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축제 수익
(주)신구덴탈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유아사 나오토 선생의 노리타케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리타케 CZR과 KATANA를 이용한 심미보철 세미나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테크니션인 일본 도쿄 오오타니 클리닉의 유아사 나오토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코스는 ‘노리타케 CZR 인터널 스테인을 최대한 이용하여 매우 복잡한 전치부 치아 구조를 재현하는 것’을 주제로, 유아사 선생은 빌드업 과정이 쉽게 진행되도록 단계별 사진과 레시피를 미리 준비해 모든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매우 복잡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하며 연자의 지도에 따라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크랙라인과 투명 층이 복잡하게 섞인 케이스를 완성하며 수준 높은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첫날 세미나 후에는 연자와 참가자 간 허심탄회한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매번 유아사 선생의 세미나를 들을 때마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신구덴탈의 이번 노리다케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미불금제도 개선 TF를 구성, 협회 사업비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치협은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그동안 미불금 기간(직전회계년도 3월~4월)에 지출되는 비용 등으로 논란이 됐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TF팀을 구성했다. 차기 집행부를 선출하기 직전 회계년도인 만큼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협회 사업비의 투명성 확보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치협은 안민호 재무담당 부회장을 TF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홍석 재무이사를 간사로 결정, 위원 구성은 추후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한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집행부 교체시기에 문제가 된 미불금에 대해 “선거제도가 바뀌면서 2월 중 협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자가 나오면 3월 초 인수위원회가 구성이 된다”며 “차기 집행부 운영에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가구강검진 항목개발 특별위원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28일과 29일, 그리고 지난 11일과 12일 총 4회에 걸쳐 대구지역 임플란트 입문자를 대상으로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윤현옥 원장(우리치과)과 권태영 원장(울산수치과), 우동협 원장(보스톤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일대일로 진행하는 등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도왔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Advice for Comfort operation’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이론과 더불어 다양한 케이스가 제시돼 식립 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회차에서는 ‘Full mouth rehabilitation’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Stent Guide Kit를 활용한 Surgery 실습이 진행됐다. ‘Immediate placement Loading’을 주제로 진행된 3회 차 세미나에서는 모델을 통한 보철 인상채득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4회 차에서는 Crestal Lateral Approa ch, GBR과 Implantitis에 대한 이론 강의와 DASK Kit, Osteo
교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T-Scan’과 관련한 서울과 부산 세미나가 모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합측정 장치 ‘T-Scan’의 제조사인 Tekscan사의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가철성보철, 교정, 턱관절질환에서의 T-Scan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7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통역으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기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Kerstein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보철치료, 특히 임플란트 시술 후 이뤄지는 교합 측정과 그 과정에서 ‘T-Scan’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루 뒤인 18일에는 연세치대로 자리를 옮겨 강연을 이어갔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통역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관계자와 개원의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Scan’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좋은보코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은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T-Scan’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강연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유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
배우 이서진과 박근형이 디오(대표 김진백)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디오는 ‘건치남’의 이미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과 박근형을 전속 모델로 발탁,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디오 마케팅팀 이상원 부장은 “10여년전부터 철저하게 치아 관리를 해왔던 이서진 씨는 ‘건치남’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중견배우 박근형 씨 또한 76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치아를 자랑하며 팬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디오가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와 잘 매칭돼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는 지난 17일 광고 촬영에 들어가 다음달부터 공중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등에서 ‘건강한 치아’를 추구하고 있는 디오의 기업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서진 씨는 현재 KBS 예능 ‘어서옵SHOW’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박근형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에 출연하며 중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디오는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나비’는 3D CT를 활용한 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지난 20일 열린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현철·이하 양천구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양천구회 방문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23번째 구회 방문이다. 현재 강북구치과의사회와 광진구치과의사회 단 두 곳만을 남겨두고 있다. 양천구회 전현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해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딱딱한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허심탄회하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해 달라”고 말했다. 권태호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치과의사전문의제와 관련한 임시대의원총회의 결과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회원과 직접 만나 최근 일어나고 있는 치과계 이슈를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했다. 양천구회 회원들 역시 권태호 회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현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찬 총무이사는 구회 방문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 9일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에서 추진하는 회원제안사업과 서울지부 직통 휴대폰 번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 17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Osteology Foundation(회장 Mariano Sanz)과 상호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두 단체는 오는 2018년 KAOMI 춘계종합학술대회에 ‘Osteology session’을 열기로 협의했다. 이에 Osteology session에서는 Osteology Foudndation 측이 파견할 2~3명의 해외연자와 Expert Council에 소속돼 있는 2명의 국내연자가 강연에 나설 계획으로, 구강악안면 분야의 골재생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와 임상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정식에는 KAOMI 여환호 회장과 구영 차기회장, 김정혜 부회장이 참석했다. Osteology Foundation은 골재생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시스템과 교육시스템을 통해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의학자와 임상가를 연결해 조직재생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OMI 측은 “이번 MOU 체결로 세계 각 지역에서 더 많은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KAOM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 출범한 허윤희 집행부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회와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대여치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엘스비어와의 업무협약이다. 김은숙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집행부 때부터 1년간 준비해온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엘스비어는 치과 분야의 명망 있는 출판 회사로 앞으로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임상정보 및 데이터, 저널 원문 및 e-book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홈페이지 또는 www.dentalissue.net에 무료로 제공한다. 대여치는 이 사업을 여자치과의사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치과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효율적인 임상정보와 저널 등을 제공해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대여치는 엘스비어 사의 레퍼런스와 더불어 대여치 편집위원의 한글 논평이나 종설 논문 등을 매달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편집위원단이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 논문 리뷰 등을 업데이트해 오프라인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양질의 임상 원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여치는 오는 11월까지 여과총 지원
한국을 대표해 IPS e.max 스마일 어워드에 참석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IPS e.max 스마일 어워드 결승에는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그리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등 9개 국가를 대표하는 팀이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Tetsuya Uchiyama 원장과 Michiro Manaka 소장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각종 전시회서 인기상품 등극…치과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유저가 원하는 제품만 선별해 ‘High quality, Good price’를 모토로 브랜드 네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주)신흥의 ‘SELECTION’. 신흥은 SELECTION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각종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는 ‘SELECTION’ 마크만을 찾는 관람객이 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SELECTION-E Zirpol Dia Special Kit’ ‘SELECTION’ 마크가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신흥은 꾸준하게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SIDEX 2016에서 새롭게 선보인 ‘SELECTION E Zirpol Dia Special Kit’는 본격 론칭 후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SELECTION-E Zirpol Dia Special Kit는 독일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로 이 키트 하나로 지르코니아 보철의 교합조정부터 폴리싱 3단계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어, 품질력은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