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단합의 장, 치과신문” -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송영욱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3학년 재학 중인 송영욱이라고 합니다. 제가 입학할 때부터 여러 이슈들이 있었고, 현안들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여러 매체들을 접하고 있었는데, 2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치과계 정론지인 치과신문 학생기자단에 선발되어 직접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대단한 영광입니다.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자교 학생회 부학생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동아리연합회장과 구라봉사회 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며 전국의 치과대학생, 학교의 선후배, 동기님들과 교류하며 여러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여러 목소리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언론일 것입니다. 학교 수업과 실습에만 매몰되지 않고, 학교 밖으로 시야를 넓혀 사회를 바라보는 것은 예비 치과의사로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재학생들에게 사회의 모습을 알리고, 또 재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생각들을 선배님들께 전달하여, 미약하지만 소통과 단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전국 치과대학생 기자단이라는 좋은 전통과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으면 합니다. 3기 학생기자단 파
지난 4년간 지급된 정부보조금 중 사무장병원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부정수급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수사를 통해 적발된 393건 중 보건복지 분야가 223건, 482억9,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비의료인인 A씨는 의료인인 지인을 고용해 경기도에 병원 1곳과 의료재단을 설립했다. 이들은 집단치료 등 실시하지 않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해 2012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요양급여 및 의료급여 약 177억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 2명은 2015년 8월 사기혐의로 기소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같은 해 11월 요양급여비 200억원을 환수 조치했다. 또 권익위원회가 수사 및 감독기관으로 이첩·송부한 997건의 사건 중 10억원 이상 고액 적발액 건수도 보건복지 분야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3년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출범 이후 투입예산 대비 100배 규모의 환수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보조금이 국민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새로운 임플란트 ‘IT-Ⅲ active’를 출시했다. ‘IT-Ⅲ active’는 One Stage 시술법인 Internal Non-Submerged Type의 Tissue Level 임플란트 제품으로,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하며 Initial Stability를 극대화하는 Body Design과 골유착 기간을 단축시키는 S.L.A surface로 네오가 내세우는 ‘Anytime Loading’을 완벽히 구현한 임플란트다. 1.8, 2.8의 두 종류로 Gingiva Collar를 이원화해 다양한 치은 높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S.L.A. Surface 공정 기술 개선으로 세포부착력도 1.5배 증가해 골유착 소요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Thread Pitch와 Bone과의 접촉면 증대로 기존 제품 대비 고정력과 골융합률이 향상됐다.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 원하는 만큼 깊이를 조절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것도 ‘IT-Ⅲ active’의 장점이다. ‘IT-Ⅲactive’의 경우 Neck Design 개선으로 식립 시 Cortical Bone에 걸리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IT-Ⅲ activ
김욱 원장의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전국투어 두 번째 시간으로, 강릉을 찾았다. 지난달 27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강릉지역 개원의, 치과병원 전공의, 치과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 장애에 대해 관심이 없던 일반치과의사도 기초적인 수준의 진료와 청구가 가능케 한다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하고, 턱관절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욱 원장은 “덴탈 파노라마, TMJ 파노라마, TMJ 덴탈 콘빔 CT를 촬영, 판독하고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를 시행해 진단 및 치료계획을 결정하고 주 1회 분사신장법 등 기본적 처치와 처방만 해도 보험청구액 증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측두하악자극요법 실시인정기관 자격을 취득한 후 주 2~3회 물리치료를 시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턱관절 치료에 활용되는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초음파, 전기 등 각종 물리치료 방법 및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술, 탈구의 비관혈적 정복술 등과 이러한 술식 적용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외과적 치료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다음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6차 학술대회 및 2018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와 치의학의 만남, 치과의사 자부심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리뷰 △해외 스포츠치의학의 현주소 △스포츠치의학의 실전임상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김소연 치과위생사(경희대치과병원)의 ‘올림픽 덴탈클리닉에서 진료보조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시작으로 △임중재 치과기공사(아이엔지 D.Lab)의 ‘올림픽에서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임상상황에 따른 마우스가드 제작 팁’ △김우택 원장(뿌리깊은치과)의 ‘올림픽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한민수 선수(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의 ‘다리 잃은 내가 험한 세상 다리가 되려는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두 명의 특강연자가 맡는다. 특강연자로는 이시가미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와 타케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교합이 전신의 균형과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과 ‘외상 예방 효과가 높은 마우스가드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기철 교수(순천향대학교)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Deep Bite’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다음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될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Deep Bite-더 이상 어렵지 않다. 교정에서 보철까지’를 대주제로 열린다. ‘Deep Bite’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치료가 요구됨에 따라 그간 학술적으로도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였다. 그래서 심미치과학회는 ‘Deep Bite’에 주목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개최만으로도 상당한 의의를 지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미치과학회 김우현 학술이사는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다루는 최근 학술대회의 경향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로 온전히 오전과 오후 모두를 할애하는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Deep bite’를 중심으로 교정, 보철, 교합을 두루 총괄하는 학술대회는 이전에 없던 형식”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 임상 고수들의 노하우를 단순히 들여다보는 것을 넘어서 ‘Deep Bite’ 환자를 보는 순간 진심을 다해 치료하고 싶은 임상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정’에 초점을 맞춘 오전 세션은 최연석, 김재훈, 도한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서왕연·이하 구회장협)가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강호덕 보험이사 등이 참가해 서울지부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회장협 서왕연 회장은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와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지속해서 구인구직 등 개원가의 어려움이 안건으로 상정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기 힘들다”며 “회원들의 고민에 항상 귀를 기울여주고 있는 서울지부 집행부에 감사하다는 말과 더욱 많은 고민과 노력을 부탁하고 싶고, 회원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보내준 37대 집행부를 향한 격려와 응원을 가슴에 새기고, 전 임직원은 워크숍 등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공약이행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며 “아무쪼록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 측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협조 요청 △구강보건의날 행사 참석 협조 요청
[부스번호 : C-215, C-315, C-415, C-515, C-615, C-715, C-829] 정확한 임플란트, OneGuide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OneGuide System’이 지금까지 출시된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많이 보완해 안전하고, 간편한 시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 3번의 드릴링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한 간편한 시술 컨셉은 임상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스템은 지난 4월, 천공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고, 5월말 좁은 골폭에도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키트 출시로 상황별 전용 시퀀스를 제공하는 One Guide System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로,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술자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OneGuide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부스번호C-639~739] 디지털 치과로 변신 도우미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 서비스를 개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8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현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덴티스는 오상진 아나운서를 전속 모델로 발탁, 관련 서비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는 3D 프린터 ‘ZENITH’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첨단 시술 환경을 구축한 치과를 일컫는 것으로, 덴티스의 3D 임플란트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리스 등으로 토탈 지원 받을 수 있는 개념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 솔루션에는 빠른 출력과 우수한 정밀도, 넓은 출력 범위를 선보이고 있는 덴티스의 체어사이드 DLP 3D 프린터 ‘ZENITH D(제니스 디)’를 메인으로, 혁신적인 드릴 디자인과 오픈 소프트웨어로 차별화된 편의성이 검증된 체어사이드 디지털 가이드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 그리고 이번 SIDEX 2018에서 첫 선을 보일 신제품 ‘SQ(에스큐)’ 임플란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토탈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제공 덴
[부스번호 C-209, C-301] 지씨코리아(이하 지씨)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G-CEM ONE’의 우수한 품질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씨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8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G-CEM ONE’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G-CEM ONE은 프라이머의 병용이 가능한 셀프 어데시브 레진시멘트로, △메탈 △CAD/CAM 보철물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모든 수복물을 접착시키는 세계 최초의 유니버셜 레진시멘트다. G-CEM ONE은 G-CEM LinkAce로 실적이 있는 접착성 모노머(MDP)의 배합으로 셀프 어데시브 효과를 실현했다. 또한 ‘G-CEM ONE Primer’는 G-CEM LinkAce와 G-Premio Bond로 실적이 있는 접착성 모노머(MDP, 4-MET, MDTP)를 배합해 강고한 접착력을 완성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CEM ONE은 지씨만의 독자적인 최적의 화학 중합 개시제를 함유해 화학 중합성을 높임으로써 우수한 초기 경화성을 실현했다. 따라서 구강 내에서 장착 초기부터 높은 물성과 안정성을 발휘, 높은 화학 중합성으로 보철물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해 지난 4일 성명을 발표, 치과 보장성 확대 등 정부의 정책에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치협은 성명에서 “적정수가를 무시한 터무니없이 낮은 수가 제시로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정부와 공단에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을 감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장성 강화 정책에 치협을 위시한 치과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정수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치협은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비급여 항목인 노인틀니, 임플란트,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의 급여화 과정에서 적정수가에 미치지 못한 저수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전해 주겠다는 정부 정책을 믿고 협력함으로써 치과분야 보장성 정책의 조기 정착에 일조했다”며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 부분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이, 진료비 총량이 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수가를 제시받는 등 정부 정책에 협조한 대가가 이런 것이라면 누가 보장성 강화에 협조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치협은 “앞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치과 환산지수 논의 및 2018년 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공단)이 지난달 3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이하 소비자협) 소속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방안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추진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공단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단과 소비자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문재인케어의 목표는 ‘건강보험 하나로’ 국민에게 충분한 의료를 제공하고, 의료계는 건강보험 수가만으로 의료기관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공단은 문재인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정적 재정 관리와 의료계를 포함한 이해 당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비자·시민단체와의 교류협력 또한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월, 청주의 한 치과에서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던 환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문제의 환자는 10년 전 이 치과에서 시술했던 임플란트가 잘못돼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수술 중이던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구속 기소된 바 있다. 환자는 이미 치과를 찾아 수차례 항의하고 합의금까지 받은 상태였지만, 더 큰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지난 3일 청주지법은 환자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합의금을 받고도 흉기를 휘두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의사로서 생업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피해 원장 또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에서의 흉악범죄는 계속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광주 여성 치과원장이 환자에 피습당했고, 범행을 저지른 환자에게는 징역 7년형이 선고된 바 있다. 크고 작은 마찰로 환자의 협박에 시달리는 원장들이 많아지면서 진료실 내 안전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파격 프로모션, SIDEX 2018에서도 계속된다! 골이식재부터 멸균기까지, 없는 게 없는 ‘리뉴메디칼’ [부스번호 C-529, C-635]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8에 출품한다. 리뉴메디칼은 △DO Bone △Renew Oss 등의 골이식재와 △Redura △Remaix △Bio-gide 등의 차폐막, 그리고 치과치료에 필요한 소장비와 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Rainbow △Snowprince △Vita Enamic 등의 디지털 블록제품들까지 광범위한 치과재료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DCSTV △DCStory △DentalCodi 등 치과 홍보 시스템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치아 미백기 ‘화이트랩스’, 구강용 창상 피복제 ‘오라스카’ 등도 선보인다. SIDEX 2018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신제품도 상당수에 이른다. 먼저 콜라겐을 첨가해 유착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골 볼륨 유지를 가능케 하는 이종골 ‘NeoOss’와 3단계의 마취액 정량 투입으로 통증을 줄여준 무선 자동 마취기 ‘네오인젝트’ 등을 출시한
가이스트리히가 선보이는 차폐막의 끝판왕 ‘Geistlich Bio-Gide Compressed’와 ‘Geistlich Bio-Gide Shape’ [부스번호C-735]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이번 SIDEX 2018에서 ‘Geistlich Bio-Gide Compressed’와 ‘Geistlich Bio-Gide Shape’ 등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골이식에 사용되는 차폐막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가이스트리히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매끄러운 층과 거친 다공층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연조직이 경조직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하는 차폐막 기능과 뛰어난 초기 고정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매끄러운 층은 연조직 방향으로 위치해 섬유모세포의 성장에 기여하고, 연조직 재생과 창상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3차원적 구조의 거친 면은 스캐폴드 역할을 함으로써 조골세포가 자라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기존의 ‘Geistlich Bio-Gide’를 한 번 더 압축시킨 제품으로 핸들링이 용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