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9일 ‘제57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대한민국의 행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장이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최인철 교수가 연자로 나섰으며 대여치 이민정 회장, 신은섭 수석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김현미 법제이사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이 진행돼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해 삶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키도 했다. 한편 대여치는 이달 중에 여성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스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SIDEX 2020 전시회에 참가, ‘Ni-Ti Brush-싹쓸이’ 완판 신화를 썼다. 한스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NiTi Brush for peri-implantitis’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구매자 전원에게 페이스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체 관계자는 “‘Safety First’를 표방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방역지침에 따라 부스 내에서 KF94 마스크 착용은 물론,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글러브를 함께 착용하고 수시로 손세정제로 손과 전시품 등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는 부스를 방문하는 전시 참가자들에게도 스스로의 개인 방역을 점검하도록 하는 동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수시로 방송되는 주최 측의 방역 관련 수칙에 귀기울이며 SIDEX 2020을 더욱 안전하게 치르는 데 협조하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에 많은 치과의사가 ‘Ni-Ti Brush-싹쓸이’에 대한 높은 구매열기로 화답해 준 것 같다”면서 “전시 기간 중 특판행사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자랑하는 임플란트 세미나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연수회는 당초 올해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연기됐다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재개되면서 지난달 17일 마지막 10회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등록 오픈 일주일 만에 정원 마감을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연수생들의 참여와 각 연자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A.T.C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 패컬티는 임플란트 수술 임상 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실전 임상과 노하우를 전했다. 라이브 서저리는 이번 연수회의 백미였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중요한 팁과 Luna S 임플란트의 장점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 분야 인기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이번에는 국군수도치과병원(병원장 홍진선 대령)에서 강연을 펼쳤다. 지난달 15일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육군 치의병과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욱 원장의 초청강연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 특강으로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강연장에는 병원장인 홍진선 대령을 비롯해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각과 군의관, 치과위생사 등이 참석하여 열띤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강연 후에는 턱관절 환자에 대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이갈이 및 두통 환자에 대한 보톡스 주사요법 즉석 시연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8일 신흥 본사 대회의실에서 ‘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은 본회의 평생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중 관련 보수교육 50점을 이수한 이들에게 시구전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12기 2차 강연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이것이 노인치의학이다’ △이성근 회장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계의 역할’ △이동우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매로 인한 행동심리증상 대처방법’ △우희순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의 ‘연하장애 환자의 평가와 훈련’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 ‘임플란트와 RPD를 활용한 노인보철’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학술강연인 만큼, 노년치의학회 측은 KF94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하고,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을 제한할 계획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시구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8일 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대회 준비사항과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 등을 소개했다. 먼저 교정학회 제53회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Passion for a long journey : Nature vs Nurture’를 주제로 국내외 대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한국 교정계의 자랑인 TAD를 중심으로 한 Pre-Congress를 비롯해 투명교정과 수면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매년 만나볼 수 있었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의 기조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브라질, 이태리, 스위스 등 해외 6개국에서 총 12명의 연자가 참가하는데, 이 모든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해외 참가자들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에 한해 오프라인 등록을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이 아닌 수원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비슷한 시기 코엑스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주목받아온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의 논문이 SCI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에 실린다. 정민호 원장은 단독저자로 case report를 투고해 게재허가를 받았다. 이번 증례는 비대칭으로 하악 전치 하나만큼 심한 정중선 변위를 보이는 환자를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정중선을 치료한 케이스다. 편측 반대교합을 개선하면 입술의 비대칭도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제2대구치가 결손된 환자에 대해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제3대구치를 당겨와 교합되도록 치료한 증례다. 한편, 이번 논문은 정민호 원장이 SCI 저널에 게재한 26번째 논문으로 기록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이지필(Ezi-Fil)’에 대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지필’은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홀에 코튼 등을 넣어야 하는 기존 홀 충전방식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으며, 어버트먼트 홀에 이물질이 침투해 악취 등이 발생하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린지 타입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탁월한 흐름성으로 깊은 치아 와동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한 탄성력과 강도로 효과적인 마진부 실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리뉴메디칼의 1초 광중합기 ‘i-Led’와 함께 사용하면 단 9초 만에 7㎜ 깊이까지 광중합이 가능, 번거로운 홀 충전과정을 쉽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임시충전재는 최종 보철물 장착까지 임시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차후 제거가 용이하고 잔존물이 남지 않아야 한다. 깨지는 성질의 임시충전재는 제거 시 잔존물이 남게 되지만 ‘이지필’은 쉽게 제거되고 잔존물이 남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홀 충전부터 와동부위 임시충전까지 활용 범위가 다양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지필’을 특별 할인된 가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극단 노을 소속 연극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덕희 원장(다사랑연세치과)이 대학로 무대에 다시 오른다. 지난해 사무엘 베케트 작품 ‘오, 행복한 날들’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원덕희 원장은 6월 17일부터 28일, 노을소극장에서 손튼 와일러의 ‘우리 읍내(Our Town)’를 선보인다. 평일 저녁 7시 39분, 토요일 오후 3시/9시,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1938년 연극 분야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인간의 삶의 유한성과 한계점을 극적으로 보여주며 한정적인 삶을 적극적으로 살라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1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작품임에도 아직도 전 세계 곳곳에서 무대에 올려지는 걸작이다. 총 3막으로 구성된 연극으로, 1901년에 시작하여 1913년에 끝나며 각 장면의 주제는 일상(The Daily Life)-사랑과 결혼(Love and Marriage)-죽음(Death)으로 이어진다. 원덕희 원장은 “4월과 7월에 공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을 미뤘졌었다”면서 “수많은 명대사를 통해 인간 삶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달 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매듭법과 봉합술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는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연구년 일정으로 상반기 단 한 번만 진행돼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신흥은 세미나에 앞서 참가자들을 위해 강의실 내 위생용품을 배치하며 철저한 예방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Suture의 기본기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이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후기를 밝히며 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도시 속 비일상 공간인 헤테로토피아1)로 묘역만 한 곳이 있을까?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 거대한 규모로. 그러나 이런 장소가 오히려 도시의 풍경을 독특하게 만드는 곳이 경주의 고분군이다. 길 좌우에 집채보다 큰 마치 작은 산과 같은 왕릉들이 잇대어 있는데, 천 년 전 고분이 21세기 도시인의 생생한 삶과 하나로 어우러진 풍경이 편안하면서도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분군 중 대표적인 곳이 대릉원인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쪽 노동리와 서쪽 노서리 고분군으로 나뉘어 있다. 노서동 쪽에 있는 것이 금관총, 서봉총, 호우총, 쌍상총, 은령총, 천마총 등을 비롯한 14기의 고분이며, 노서리 쪽은 고분군 입구에 있는 것이 금관총이고 봉분 없이 50cm 정도 높이의 평평한 잔디밭으로 덮인 쌍봉이 서봉총이다.2) 고분군 주변은 도시 일상생활 공간인 주택들로 가득하지만 대부분 낮은 건물들이라 고분군에 가려져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고분군은 주변 맥락과는 다른, 마치 사람이 만들어낸 자연같이 느껴진다. 고분 중간에 서 있는 작은 나무 한 그루도, 고분 사이를 걷는 연인들도 어여쁘다. 왕릉 뒤쪽 배경이 되는 숲은 현실의 세계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가을이면 고분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치과신문 논설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치과신문 발행인인 김민겸 회장과 공보담당 김응호 부회장, 이재용·조은영 공보이사를 비롯해 김용호·박병기·김현미·이계형·이경선·정민호 논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를 표방하며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서 치과계 발전을 위한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이 담긴 필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한 논설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공보담당 김응호 부회장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개원의 여러분이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전국 치과 개원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신문이 개원가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 편집인을 맡고 있는 이재용 공보이사는 “치과신문은 치과계 전문언론으로 정론직필로써 치과계와 함께 호흡해왔다”면서 논설위원들의 중량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유성 회장 측에서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가처분’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인용됐지만,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가 혼돈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유성 회장 측은 “당선인의 당선무효 효력이 정지됨으로써 당선증을 받을 당신의 당선자 지위가 회복된 것”이라면서 “본안소송이 시작됐고 최소 6개월여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기간 동안 직무대행이 아닌 회장으로 복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경기지부 아래 두 개의 이사회가 존재하게 된 것. 경기지부는 법원의 판결 이전에 선관위의 결정으로 당선 및 회장 신분을 유지해온 나승목 집행부 체제가 운영돼 왔다. 그리고 최유성 회장의 당선을 무효한 것이 효력이 없고, 나승목 후보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인용된다는 가처분이 나온 상태임에도 나승목집행부에서 임명했던 이사진은 임원에 대한 해임은 아니라고 반발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제로 최유성 회장 측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2일. 그러나 하루 전(1일)에는 나승목 집행부 임원들이 별도의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지부의 경우 임원 해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가 내일(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를 주제로, 근관치료 시 부딪히는 개원가의 다양한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술대회 일정도 유연하게 조정했다. 개원의들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오후 1시 50분 시작하는 것은 물론, 개원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연자들로 구성했다. 학술대회는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근관치료 의뢰 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 평가’ △최성백 원장(서울 파스텔치과)의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 온라인 핸즈온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otary system’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 후에는 온라인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세션도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근관치료학회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복지부는 지난 8일부터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새로 실시하고, 기존 의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내실화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를 선택해 치아우식 등 구강건강상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남구, 제주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및 지역 소재 치과병의원이 대상이 되며, 향후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단, 사업운영 여건상 지역은 변경 또는 추가될 수도 있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1회 우식·결손 치아, 치석·치태 등 구강건강상태, 구강관리습관 등을 평가해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 치과병의원 31,000원)하고, 연 2회 불소도포, 치석제거 및 구강보건교육 등 3개 행위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서비스 패키지(치과의원 기준 1회 78,570원)를 제공해 중증 치아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들이 지불해야 할 본인부담금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