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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리아, SIDEX서 ‘싹쓸이’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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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페이스쉴드 무료 증정 이벤트 연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스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SIDEX 2020 전시회에 참가, ‘Ni-Ti Brush-싹쓸이’ 완판 신화를 썼다.

 

한스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NiTi Brush for peri-implantitis’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구매자 전원에게 페이스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체 관계자는 “‘Safety First’를 표방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방역지침에 따라 부스 내에서 KF94 마스크 착용은 물론,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글러브를 함께 착용하고 수시로 손세정제로 손과 전시품 등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는 부스를 방문하는 전시 참가자들에게도 스스로의 개인 방역을 점검하도록 하는 동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수시로 방송되는 주최 측의 방역 관련 수칙에 귀기울이며 SIDEX 2020을 더욱 안전하게 치르는 데 협조하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에 많은 치과의사가 ‘Ni-Ti Brush-싹쓸이’에 대한 높은 구매열기로 화답해 준 것 같다”면서 “전시 기간 중 특판행사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전시가 종료된 후에도 특판행사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한스코리아는 ‘Ni-Ti Brush 구매 시 페이스쉴드 무료 증정’ 행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스코리아는 SIDEX 2020의 안전 개최를 위해 주최 측에 페이스쉴드 3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한스코리아는 “SIDEX가 잘 마무리돼 치과계는 물론, 안전한 전시회의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로 자리잡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산과 유통이 지속될 수 있음이 입증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안전한 SIDEX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주최 측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 SIDEX에는 보다 확장된 전시부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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