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가 내일(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를 주제로, 근관치료 시 부딪히는 개원가의 다양한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술대회 일정도 유연하게 조정했다. 개원의들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오후 1시 50분 시작하는 것은 물론, 개원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연자들로 구성했다.
학술대회는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근관치료 의뢰 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 평가’ △최성백 원장(서울 파스텔치과)의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 온라인 핸즈온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otary system’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 후에는 온라인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세션도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근관치료학회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보수교육 점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학술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상채팅이 가능한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을 활용해 먼저 ‘ZOOM’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Zoom meeting’ 열기로 실행하고, 등록확인 메일로 발송된 회의 ID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