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 제30대 유광식 집행부의 임기 1년차 회무가 대의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맞았다. 무엇보다도 열악한 재정상황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치기는 지난 16일 백범기념관에서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그간 서치기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여러 위기를 맞았다. 매달 지출해야 하는 중앙회비와 구회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수개월씩 밀리는 상황이 반복됐다. 급기야 대의원들은 학술대회 잉여금으로 일반회계 부족분을 충당하라는 긴급급처방을 내리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재정안정화를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유광식 회장이 당선됐고, 그 1년의 결과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공개됐다. 제4호 의안으로 상정된 ‘2020년도 수입·지출 결산 보고의 건’에서 서치기의 재정은 제자리를 찾은 것으로 확인, 대의원들의 박수로 통과됐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일반회계를 끌어온 결과, 6개월씩 밀려 있던 중앙회비와 구회비는 지난해 10월분까지 모두 제때 지출됐다. 특히 이 결과는 과거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사용을 허락해준 학술대회 잉여금의 차입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게 했다.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9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가 발간한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치과촬영’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국내에 보급된 구내촬영 엑스선 장치는 2만1,304대, 파노라마 엑스선 장치는 8,847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Cone beam CT는 파노라마 겸용 촬영장치로, 실제 파노라마 엑스선 장치는 약 1만7,000대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과용 Cone beam CT의 국내의 보급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으로, 2017년 12월말 기준 총 9,930대가 보급돼 있고, CBCT의 사용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CBCT의 급속한 보급은 임플란트 대중화도 크게 영향을 끼쳤지만, 디지털 기술 발달이 큰 몫을 차지한다. CBCT는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치과용 CBCT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다양한 다면영상재구성과 3차원영상화 소프트웨어 개발로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지고,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수술 가이드 제작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제50권 4호에 게재된 박인우 교수의 ‘CBCT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직관적이며 정밀한 영상 품질과 간편한 기능을 바탕으로 진료실 내 빠른 진단이 가능한 엑스레이 진단장비 rainbow™ CT를 출시해 화제다. 덴티움 관계자는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치과용 CT는 없어서는 안 될 진단 장비 중 하나”라며 “넓은 FOV 사이즈와 왜곡 없는 영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CT에 대한 니즈가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니즈를 십분반영해 rainbow™ CT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CBCT·Pano·Cephalo 영상 ‘3 in 1’ 자체 개발 S/W로 쉽고 간편한 사용 rainbow™ CT는 치과영역 진단에 필요한 CBCT, Pano, Cephalo 영상을 제공하는 3 in 1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1회에 FOV 16×10㎝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상하악은 물론 구치부와 TMJ 영역까지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rainbow™ CT는 Stitching 기능을 통해 상하악뿐만 아니라 Sinus 영역까지 간편하고 정확하게 촬영 가능하며, 넓은 FOV 16×10㎝, 16×18㎝(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자부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CBCT ‘T2’ 출시를 예고하면서 치과 개원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스템이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T2’는 노이즈 없는 뛰어난 영상품질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고해상도 촬영 이미지 더욱 선명 오스템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CBCT ‘T2’는 기존 CT보다 voxel(복셀) 사이즈가 0.08㎜로 작아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노이즈가 적어 근관이나 치조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를 높인다. T2는 stitching 기능적용으로 FOV 15×15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5×5 △8×9 △12×9 △15×9 등 다양한 FOV로 전악은 물론, 안면부, TMJ 등 다양한 범위의 촬영과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원하는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얼굴 크기에 맞게 ROI를 설정할 수 있어 영상 재촬영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특히 T2의 0.08㎜의 정밀한 voxel 사이즈는 보다 선명한 영상을 획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의 ‘Orthophos SL’은 최신 기술로 탄생한 최고 품질의 2D/3D 하이 엔드 디지털 영상진단 장치다. DCS(Direct Conversion Sensor) 기술은 파노라마 이미징의 표준을 완전히 재정의했고, 고유의 선명도를 구현한다. 또한 Sharp Layer 기술로 고난이도의 촬영에도 자동 초점 이미지를 제공한다. 최상의 품질을 자부하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Orthophos SL’을 파헤쳐 본다. 선명하고 섬세한 2D 이미지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Orthophos SL’에 대해 “고사양 기능이 필요한 진료실을 위해 최상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2D/3D X-ray 장비”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2D와 3D 두 가지를 모두 구현하는 Orthophos SL은 DCS 기술이 적용돼 X-ray가 빛으로 전환된 후 전기신호로 전환되는 방식이 아닌, X-ray가 전기신호로 바로 전환되면서 신호 손실을 현저하게 줄여 우수한 선명도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제품명인 SL이 의미하는 ‘Sharp Layer’ 기술은 해부학적으로 고난이도의 촬영에도 매우 상세한 파노라마 이미지를 제공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의 ‘RAYSCAN α+’는 치과용 진단장비인 CBCT로서는 처음으로 ‘4 in 1’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의 파노라마, CBCT, 세팔로 촬영의 ‘3 in 1’에서 임프레션 CT스캔기능을 더했다. 임프레션을 광학(사물이 빛에 반사돼 오는 정보를 반영한 스캔)으로 스캔하면 음영지역에 빛이 들어갈 수 없어서 스캔에 실패하는 문제를 엑스레이 스캔(사물을 투과하면서 각 사물의 CT밸류로 재구성)으로 해결했다. 덕분에 굳이 치과에서 석고모델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무엇보다 임프레션을 그대로 CT스캔해 디지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구강스캐너가 없는 치과에서도 디지털 작업을 할 수 있다. 임프레션 CT스캔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다. 레이는 자체개발한 소프트웨어 ‘RAYDENT’를 통해 인상재에 맞는 최적의 CT밸류를 찾아 STL파일로 변환해 주고 원내에서 쉽게 캐드 디자인을 통해 임시치아, 덴처 복제, 개인트레이 정도는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의 엑스레이 촬영 기능에서도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엑스레이 가이드를 통해 촬영범위를 확인하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S 9600’은 케어스트림덴탈이 야심차게 론칭한 차세대 CBCT다. 최신 특허기술이 결합된 CS 9600은 임상가에게 최상의 진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줄 뿐 만 아니라, 장비를 운용하는 치과원장 및 스탭은 보다 정확한 환자 포지셔닝을 쉽게 할 수 있게 설계돼 있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Metal Artifact는 구강에 금속물질이 있으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기 마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어스트림덴탈은 자사 특허를 이용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Dynamic Comparison Tool 기능이 탑재돼 있어 CBCT 원본 영상에서 MAR이 적용된 영상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교정환자와 악교정환자, 턱관절환자를 위한 Large FOV는 16×17cm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150마이크론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CS 9600은 2D 영상에 Tomosharp 기술을 도입, 매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파노라마의 경우는 Focal Trough가 확대돼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root 끝까지 선명하게 구현되며, AI Tomosharp 기술로 최적의 선명한 위치의 영상을 선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에서 두 번째로 Dental CBCT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포인트닉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CBCT ‘Point 3D Combi 500S’는 CT는 물론, 파노라마, 세팔로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3 in 1 디지털 영상장비다. 특히 Low Dose Exposure로 환자의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CBCT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화질 대용량 센서를 채용(FOV 12×9㎝)하고 있는데, 좌우측 콘다일에서 상악 사이너스와 하치조신경관까지 한 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아모포스 실리콘센서 사용으로 고화질 영상 획득은 물론, 기존 일반 센서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상담 툴을 제공하고, 신경라인 체크, 신경길이관 측정, 상악과 치조골의 높이 측정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으로 금속성 물질로 인한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임플란트 모드로 촬영 시 metal artifact를 제거해 명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짧은 촬영시간으로 환자에 대한 피폭량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저선량 CBCT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 파노라마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매우 정확하고 높은 품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HDXWILL(에이치디엑스윌)의 CBCT가 주목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eco-x’는 HDXWILL이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면서 그 장점을 확대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AI 기술은 그동안 기존의 컴퓨터 성능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왔다”면서 “AI 기술을 저선량, metal artifact, 자동 교정점 검출에 적용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고, 그 결과물로 ‘eco-x’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AI 기술을 대부분 SW 기술로 자체 보유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발전시키고 있는 HDXWILL은 하드웨어적인 원가 상승 없이 기존과 차별화된 CBCT 영상을 구현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co-x’는 촬영영역이 16×9 FOV로 확대돼 1회 촬영으로 상하악 및 상악동은 물론, 턱관절 및 기도 분석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Multi-layer 파노라마 기능도 눈에 띈다. Multi-layer 파노라마는 파노라마를 여러 괘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 기간 동안 DVmall에서 Untact A.T.C 등록자 대상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이하 DV on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Untact A.T.C의 등록자들을 위해 등록비와 동일한 DV point 2만점을 제공한다. 또한 DV mall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DV on world 전시회에서는 누적 생존율 99.86%를 자랑하는 ‘Luna S’ 등 SIS 임플란트의 신규 유저를 위한 ‘SIS 임플란트 패키지’가 소개된다.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과 픽스처 주변 골 삭제를 더욱 쉽게 도와주는 ‘Bone Profiler’, 상악동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Untact A.T.C Live Surgery의 핫 아이템 ‘SIS Sinus Kit’ 등과 장기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2021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의 특별 신년패키지를 마련했다. 2월말까지 진행되는 신년패키지는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무선형 복합 근관충전기 ‘엔도펙스’ △진료상담 3D 영상 프로그램 ‘DCSTV’와 ‘DENTAL Codi’ 등으로 구성됐다. ‘노바이러스’는 NASA 인증 및 특허받은 초에너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공기살균기로 임상시험 결과, 공기 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VOC를 중화하고 곰팡이 포자,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과 같은 미립자를 효과적으로 살균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근관충전기 ‘엔도펙스’에는 매우 가볍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지 않는 펜이 탑재돼 시술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간편한 디스플레이와 다섯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팁 사이즈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엔도펙스’의 Gutta Easy는 내구성이 우수한 니들팁이 360도 회전하는 타입으로 기존 제품 대비 25초에서 32초 가량 가열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메디칼은 총 4가지로 구성된 신년패키지를 30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구매 시 △iLED 1초 광중합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보험부가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지부 강호덕·최성호 보험이사는지난 19일 업무협의를 갖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오는 3월 2일 발간키로 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과보험청구 매뉴얼 제작도 관심을 모은다. 책자를 PDF 형식으로 게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앱 환경에서 각 분야별 보험청구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이러한 사업은 연중으로 진행, 회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또한 서울지부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인 치과건강보험교육도 재개된다. 3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성호 보험이사와 정기홍 보험위원(前 보험이사)이 각각 보존파트와 근관파트로 나눠 강연할 예정이다. 사전제작한 VOD 방식으로 2시간 분량으로 준비된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부는 치과건강보험과 관련해 공신력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회원들의 요구에 발맞춘 강연을 병행함으로써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8일 시작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유한양행의 ‘온택트 그랜드 심포지엄’이 순항 중이다. 5주간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유한양행의 웨비나 사이트 ‘유메디’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가입 절차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택트 그랜드 심포지엄’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지난 18일과 19일에는 류인철 교수(서울치대)와 허성주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국내 임플란트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임플란트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오늘(25일)은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의 ‘워랜텍 임플란트의 장기간 임상결과’가, 내일(26일)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워랜텍 임플란트, 그 솔직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계속해서 △다음달 8일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 ‘최신 보철 시스템과 워랜텍 신제품 소개’ △다음달 9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의 ‘워랜텍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다음달 15일 정제교 원장(서울좋은치과)의 ‘디지털을 이용한 INEX 시스템’ △다음달 16일 김신구 원장의 ‘디지털 컴포넌트와 ESP를 이용한 임상 증례 및 실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지에 ‘건축 도시 공간 눈여겨 보기’를 연재 중인 정태종 교수(단국대 건축학부)가 인문교양서 ‘도시의 깊이’를 출간했다. ‘모든 도시엔 표정이 있다’를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이 책은 치과의사 출신 정태종 교수가 건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10년간 보고 느낀 국내외 건축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건축 공간의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는 정태종 교수의 섬세함은 독자들로 하여금 공간 그 이상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도시는 일상이 아닌 것을 상상한다 :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도시는 오감 그 자체다 : 현상학(Phenomenology) △도시는 공간을 실험한다 : 구조주의(Structuralism) △도시는 자연에서 배운다 : 바이오미미크리(Biomimicry) △도시와 건축과 사람은 하나다 : 스케일(Scale)의 목차 구성은 단순히 국가, 도시별로 나열한 게 아닌 전문적인 주제별로 공간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도시의 깊이’에서는 매주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다양한 건축 공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에필로그에서 건축, 도시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어
치과에 출근하던 원장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을 보면서 참담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가해자 문제인가? 치과의사 문제인가? 치과계 문제인가? 사회문제인가? 확실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요소가 만나서 발생하게 된다. 한 가지 현상이 반복해서 나타날 때는 우연보다는 필연적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성이 높다. 즉 동일조건이 되면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건의 원인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늘 사회 환경, 가해자, 피해자인 3가지 요소가 있다. 우선 현시점에서 나타나는 거시적인 사회 환경을 보아야 한다. 표창장 위조 사건을 시작으로 사회 자체가 옳고 그름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가 흔들렸다. 벼룩을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웠다. 최근엔 정인이 사건을 포함해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 사건이 증가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외부출입이 적어지고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스트레스를 약한 자에게 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가정폭력이나 이혼이 급증할 가능성도 높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양적완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