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에서 두 번째로 Dental CBCT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포인트닉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CBCT ‘Point 3D Combi 500S’는 CT는 물론, 파노라마, 세팔로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3 in 1 디지털 영상장비다.
특히 Low Dose Exposure로 환자의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CBCT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화질 대용량 센서를 채용(FOV 12×9㎝)하고 있는데, 좌우측 콘다일에서 상악 사이너스와 하치조신경관까지 한 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아모포스 실리콘센서 사용으로 고화질 영상 획득은 물론, 기존 일반 센서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상담 툴을 제공하고, 신경라인 체크, 신경길이관 측정, 상악과 치조골의 높이 측정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으로 금속성 물질로 인한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임플란트 모드로 촬영 시 metal artifact를 제거해 명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짧은 촬영시간으로 환자에 대한 피폭량을 줄이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파노라마 기능의 경우 플랫패널 센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단층 촬영 Reconstruction 방식을 채용했고, 하나의 플랫패널로 CT와 파노라마를 모두 사용하므로 간편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Point 3D Combi 500S’는 △임플란트 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환자 골밀도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고 △DICOM 포맷을 채택해 데이터 호환성이 뛰어나고 △최소 0.1㎜까지 원하는 각도의 단면사진을 얻을 수 있고 △3차원 데이터를 이용해 길이, 각도, 골밀도, 해부학적 구조물의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