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5.4℃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7.9℃
  • 구름조금광주 15.5℃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9℃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특집] 내 치과 ‘디지털치과’ 만들기- 포인트닉스 'Point 3D Combi 500S'

URL복사

CT-파노라마-세팔로를 하나로‘3 in 1’
다양한 FOV 제공, 여러 치과치료 진단에 활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에서 두 번째로 Dental CBCT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포인트닉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CBCT ‘Point 3D Combi 500S’는 CT는 물론, 파노라마, 세팔로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3 in 1 디지털 영상장비다.

 

특히 Low Dose Exposure로 환자의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CBCT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화질 대용량 센서를 채용(FOV 12×9㎝)하고 있는데, 좌우측 콘다일에서 상악 사이너스와 하치조신경관까지 한 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아모포스 실리콘센서 사용으로 고화질 영상 획득은 물론, 기존 일반 센서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상담 툴을 제공하고, 신경라인 체크, 신경길이관 측정, 상악과 치조골의 높이 측정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으로 금속성 물질로 인한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임플란트 모드로 촬영 시 metal artifact를 제거해 명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짧은 촬영시간으로 환자에 대한 피폭량을 줄이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파노라마 기능의 경우 플랫패널 센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단층 촬영 Reconstruction 방식을 채용했고, 하나의 플랫패널로 CT와 파노라마를 모두 사용하므로 간편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Point 3D Combi 500S’는 △임플란트 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환자 골밀도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고 △DICOM 포맷을 채택해 데이터 호환성이 뛰어나고 △최소 0.1㎜까지 원하는 각도의 단면사진을 얻을 수 있고 △3차원 데이터를 이용해 길이, 각도, 골밀도, 해부학적 구조물의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4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