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14.2℃
  • 맑음서울 20.7℃
  • 맑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4.3℃
  • 흐림광주 19.8℃
  • 흐림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5.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9.0℃
  • 구름많음금산 19.1℃
  • 흐림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치과기공사회 총회, 재정자립도·기공질서 확립 ‘으뜸’

URL복사

지난 16일, 올해 첫 대면총회 열어
서치기 대의원 박수갈채 속 마무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 제30대 유광식 집행부의 임기 1년차 회무가 대의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맞았다. 무엇보다도 열악한 재정상황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치기는 지난 16일 백범기념관에서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그간 서치기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여러 위기를 맞았다. 매달 지출해야 하는 중앙회비와 구회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수개월씩 밀리는 상황이 반복됐다. 급기야 대의원들은 학술대회 잉여금으로 일반회계 부족분을 충당하라는 긴급급처방을 내리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재정안정화를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유광식 회장이 당선됐고, 그 1년의 결과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공개됐다. 제4호 의안으로 상정된 ‘2020년도 수입·지출 결산 보고의 건’에서 서치기의 재정은 제자리를 찾은 것으로 확인, 대의원들의 박수로 통과됐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일반회계를 끌어온 결과, 6개월씩 밀려 있던 중앙회비와 구회비는 지난해 10월분까지 모두 제때 지출됐다. 특히 이 결과는 과거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사용을 허락해준 학술대회 잉여금의 차입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유광식 회장은 “면허신고제를 통한 보충보수교육 활성화로 부족분을 충당하며 회무를 운영해 왔다. 이대로라면 학술대회 잉여금은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임기 3년차에 전 회원 대상 무료 학술대회 개최라는 공약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허미신고 상태에서 운영되는 치과기공소를 고발하고 과도한 염매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기공질서 확립을 위한 공격적인 회무운영도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와의 협조 아래 면허신고 치과기공소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보수교육 이수를 통한 면허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광식 회장은 “면허신고 치과기공소 명단을 공개하면서 격려를 받기도 했지만, 미신고자들로부터 항의전화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이들을 반드시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보수교육 활성화와 면허미신고자 관리 등 내부 기공질서 확립을 중점 회무철학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와 증시 반등

4월 8일 오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앞으로 2주간 상호 간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어졌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미국과 국내 주요 지수는 상당한 반등을 보이며 낙폭을 회복했고, 자산시장 전반에서도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은 빠르게 올라왔지만,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고점 분배 이후 주요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아직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외부 변수에 의해 촉발된 단기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즉, 시장이 근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눌려 있던 가격이 되돌려진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이벤트 이후 유사한 흐름은 반복돼 왔다.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이후 완화 기대가 형성되면 반등이 나타나는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등이 항상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