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원에 달하는 R&D 비용, 치과산업을 선도하다! “혁신을 위한 R&D 투자, 오스템의 최고 가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업체다. 매출만 놓고 본다면 이미 치과산업을 뛰어넘었고, 국내 의료기기 전체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밑바탕에는 지속적이면서도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본지는 이번호부터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의 R&D 현황을 소개한다. 오스템의 부산 오렌지타워 현장 취재도 예정돼 있는 만큼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국내 특허출원·등록 1위 ‘비교불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술이 경쟁력이다! 오스템, 앞선 기술력 입증’이라는 제하의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 해당 내용은 자체 조사결과가 아닌 국가기관인 특허청에서 발표한 동향분석을 인용한 것으로,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다. 즉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연구성과를 이룬 셈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8월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서울지부의 SIDEX와 경기지부의 GAMEX 사이에서도 인천지부만의 색깔과 아이디어로 지난 11년간 수도권 일대의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 경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임필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창동욱 원장의 ‘Simplified GBR technique’ △허중보 교수의 ‘전통의 보철술식으로 할 수 없었던 쉽고 간단한 디지털 보철치료’ △박상섭 원장의 ‘치주질환과 병원 경영’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제2강의실 강연은 △김우현 원장의 ‘minimum preparation design for ceramic restoration’ △조상호 원장의 ‘practical technique of anterior resin restoration’ △민승기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쉽고 간단한 임플란트 시술’ △유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11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urrent issues of Temporoman dibular Disorders’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턱관절협회는 4명의 연자를 초빙, 턱관절 질환의 지식, 턱관절 영상의 분석을 더불어 퇴행성 관절질환과 골관절염에 대해 지견을 망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강정현 교수(아주대임치원)의 ‘Painful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associated Clinical Comorbidities’에 이어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턱관절 영상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소견들’이 진행됐다. 또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Clinical Importance of Juvenile TMJ Osteoarthritis’와 이덕원 교수(경희치대)의 ‘Degenerative Joint Disease and Osteoarthritis’ 강연이 펼쳐졌다. 김수관 회장은 “기존 학술대회보다 수준이 높아졌다. 턱관절장애 시 동반되는 증상들을 비롯해 연관된 치료법들, 턱관절 질환 중 골변화를 포함하는 것에 집중해 연제를 선정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지난 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지부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한국치과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 양승조·윤종필·신동근 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된 ‘제1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17~‘21)’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그간 국민건강증진계획의 일부로 추진돼 온 구강보건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4대 중점전략은 △국민 구강건강인식 제고 및 접근성 향상 △예방 중심 구강질환 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 △구강건강증진 기반 조성 등이다. 정부는 '구강건강인식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핸 구강건강길라잡이를 개발해 자가관리를 돕고, 보건소 구강보건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25일 코엑스 401호에서 ‘2017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Takao Kubota 원장,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 총 5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김태우 교수는 ‘Open bite;how to treat efficiently and how to retain the results’를 주제로 개방교합을 다룬다. 이어 홍윤기 원장은 ‘설측교정치료에서 수직적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을 주제로 효과적인 압하를 위한 여러 가지 술식과 설측교정에 적합하게 고안된 교정용 임플란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한 과발산 환자의 치료에서 최대 안모개선을 위한 조건’을 강연할 박효상 교수는 다양한 조건이 하악골의 회전과 안모개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Takao Kubota 원장은 ‘The Principles and Practice of Design-Driven BioDigital Orthodontics: The Way and the How to treat vertical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Geistlich Symposium Seoul’을 개최한다.‘Geistlich Science fair’를 겸한 이번 심포지엄은 ‘Key to Success for GBR’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골유도재생술의 성공 열쇠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이번 심포지엄과 ‘Geistlich Science fair’는 단순한 제품전시가 아닌 가이스트리히가 선보이고 있는 제품의 과학적인 치유원리부터 역사, 연구성과 등을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심포지엄에서는 ‘Key to Success for GBR’이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GBR 시행 시 문제가 됐던 모든 원인을 분석해 해결하는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불량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임플란트 임상’을 주제로 심포지엄 포문을 연다. 이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단순하고 똑똑한 골이식을 위한 첫 걸음, 고정관념 극복하기’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감염발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학술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학술대회는 양일간 30여개 강연이 진행된다.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회 첫 날에는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해 ‘The Interna tional Profile and Role of the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치위생계 국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김은재 법제이사의 강의를 비롯해 ‘꿈과 열정의 40년, 현실과 성숙의 치과위생사 미래’를 주제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의 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
턱관절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이 연자로 나서 22년차 개원의가 전수하는 턱관절장애 진단부터 치료 및 보험청구까지 하루 만에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턱관절장애·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 수료자에게는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가 제공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이 발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사전등록비용은 5만원, 현장등록비용은 7만원이다. ◇문의 : 02-3281-010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SIDEX. 아마도 치과대학생들 대다수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기자 역시 그런 학생들 중 하나로 행사 당일 코엑스 동문으로 들어가 SIDEX 현수막을 마주했을 때까지도 SIDEX가 어떤 행사인지 규모나 내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검색을 해보았을 때 받은 인상은 막연히 치과 박람회인 것 같으면서 어떤 면에서는 학회의 느낌이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SIDEX의 풍경은 마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전 세계 마법사들의 대축제 ‘퀴디치 월드컵’을 연상하게 했다. 그 크다는 코엑스의 3층의 2개 홀이 1,000여개가 넘는 부스로 가득차고, 심지어 홀 밖의 복도에도 끝없이 늘어서있는 부스와 포스터들, 1,0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오디토리움을 비롯한 엄청난 규모의 수많은 강연장들까지.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속한다는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치과대학에 편입학한지 고작 2년차. 이제 막 기초학문을 넘어서 임상학문으로 진입하는 시기. 수복 와동형성과 보철 실습으로 정신없는 본과 2학년인 만큼 사실 처음 들어갔을 때 가장 눈이 갔던 것들은 수많은 수복용 수기구나 기공 기구가 진열되어있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SIDEX 2017에 다녀왔다. SIDEX는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로, 그 명칭에 걸맞게 국내 업체뿐 아니라 해외 업체에서도 전시회에 참여하고, 국내외 명사들을 학술대회에 초대해 강연하는 등 치과계 학술대회에서는 손에 꼽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열네 번째 개최하는 SIDEX 2017은 참가 업체와 사전 등록자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고 한다. 난생처음 참가하는 학술대회가 이런 어마어마한 규모라니, 괜스레 자랑하고픈 마음이 든다. ‘PRESS, 학생기자 안유진’이라는 명찰을 목에 걸고 발을 내딛은 SIDEX 2017의 첫 인상은 듣던 대로 정말 거대한 규모, 그리고 흥겨움이었다. 수많은 사람이 전시장 안은 물론이고 전시장 밖까지 꽉 채우며 각종 부스의 상품을 체험하고 있었으며, 그 와중에도 아는 얼굴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치과계 안에서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면허번호도 가지지 못한 학생이지만, SIDEX 2017안에서 만큼은 치과계의 일원으로서 행사를 즐기기로 마음먹고 전시장을 적극 탐험하기로 했다. 신동렬 공보이사
덴티움이 지난 10일 덴티움 부산지점에서 ‘Overdenture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실패없는 오버덴처를 위한 다양한 팁이 공유됐다. 신상완 교수는 ‘Key Strategy and Clinical Procedures for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세미나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통한 임상 토론을 벌였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를 주제로 덴티움의 Overdenture system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하영 원장은 동영상을 통한 설명과 함께 Overdenture Implant 식립 및 다양한 어태치먼트 체결 관련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덴티움은 부산에 이어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지난 2일 빛고을 광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주요도시 순회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부산에 이은 두 번째다. 문성용 교수(조선치대)가 좌장을 맡은 광주 세미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알나와스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가 강연에 나섰다. 권용대 교수는 ‘임상 적용으로 보는 스트라우만 라인업’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참여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알나와스 교수는 ‘New hardware and new technology leads to less segmentation’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적용한 새로운 임플란트 트레드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 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개원의까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의 한 참가자는 “이번 지역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치료 트렌드와 테크닉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향후 진행될 스트라우만 지역 세미나에도 기대가 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주 세미나를 통해 그간의 임상적 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의료인 설명의무법이 통과된 상황에서 수술 후유증에 대한 치료법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야 하지만, 그에 따른 치료법은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다. 서울고등법원 제17민사부는 A씨가 “수술 후 증상에 대한 치료법을 설명해주지 않았다”면서 B대학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기각결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03년 10월 B대학병원에서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선택적 신경근차단술을 시행했지만, 호전되지 않자 추간판절제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별다른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이후 제5요추 및 제1천추 신경근병증에 따른 좌측 족무지 및 족관절 등 보행장애를 갖게 됐다. 이에 A씨는 수술 전 추간판절제술의 장단점과 대체 가능한 수술법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수술 전 신경마비, 염증, 추간판탈출증 재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이 고전적인 방법에 비해 미세침습적인 수술로서 국소마취 하에 시행된다고 설명했고, 이는 설명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B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구회 동료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방울을 흘리며 훈훈한 주말을 만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 동서울 4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진구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200명이 참여,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와 피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등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설치됐다. 갖가지 모양의 그림을 얼굴과 팔에 그린 어린이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키다리 아저씨가 전해주는 풍선 선물 이벤트 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끌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모든 회원들이 둘러 앉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였으며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된 중식 이벤트 게임도 회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원로회원 제기차기, 여자 팔씨름, 남자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이
“턱교정 수술(양악수술) 계획을 두고 수술과 교정의 경계에서 많은 임상가의 고민이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수술 교정을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수술을 동반하게 되면 교정이 훨씬 쉬워진다. 특히 3D를 이용한 수술교정은 악골의 움직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전체 치료 과정에서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다음달 1일 논현역 올소치과 세미나실에서 ‘제1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얼마 전 권민수 원장과 함께 올소치과를 개원한 황종민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두 원장이 힘을 모아 턱교정 수술의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황종민 원장은 “턱교정 수술이 수술을 포함한 교정 단계로서 존재함에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성형수술·미용수술로 인식돼 있다. 그러다보니 인식개선을 위한 협회·학회 차원에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구강악안면외과를 전문으로 하는 일선 치과의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종민 원장은 ‘외과의사가 말하는 턱교정 수술 실천 치료계획’과 ‘오늘 배워서 내일 써먹는 3D 양악수술 활용법’을 짚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