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10.4℃
  • 맑음광주 12.4℃
  • 구름많음부산 11.7℃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9.0℃
  • 구름많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천만의 색깔 살린 ‘뚝심 있는’ 학술·기자재전시회

URL복사

오는 8월 20일, 송도 컨벤시아…임상·교양 등 풍성한 학술잔치 ‘기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8월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서울지부의 SIDEX와 경기지부의 GAMEX 사이에서도 인천지부만의 색깔과 아이디어로 지난 11년간 수도권 일대의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 경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임필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창동욱 원장의 ‘Simplified GBR technique’ △허중보 교수의 ‘전통의 보철술식으로 할 수 없었던 쉽고 간단한 디지털 보철치료’ △박상섭 원장의 ‘치주질환과 병원 경영’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제2강의실 강연은 △김우현 원장의 ‘minimum preparation design for ceramic restoration’ △조상호 원장의 ‘practical technique of anterior resin restoration’ △민승기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쉽고 간단한 임플란트 시술’ △유준상 원장의 ‘개업의를 위한 MTA monoblock과 10년 임상결과’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제3강의실에서는 △임영빈 치과기공사의 ‘성공적인 보철물을 위한 communication’ △봉만대 감독의 ‘1인 미디어 시대의 영화’ △강호덕 원장의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얕고 넓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과 ‘주기율표로 보는 치과건강보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홍진우 학술기획이사는 “개원의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보다 쉽고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더불어 많은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지만, 아직도 생소해하는 경영, 보험 관련 강연도 마련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양·인문학 강연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봉만대 감독의 강연을 꼽았다. 실제로 그간 치과의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해온 정혁 회장이 직접 봉만대 감독을 섭외했다고.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여개 안팎의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인천지부 한정균 자재이사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 첫 해인 만큼, 규모면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임기 2년차, 3년차 등 향후에는 부스 규모와 볼거리 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인천지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부는 출품업체와의 상생차원에서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6만원, 비개원의 5만원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얀마 보건부와의 MOU 체결도 예정돼 있다. 예전부터 미얀마와의 교류에 힘써온 임종성 원장이 현재 미얀마 현지로 날아가 MOU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정혁 회장은 “그동안 민간교류 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얀마와의 교류가 이번에는 미얀마 보건부와의 정식 교류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교류 협력의 내용은 현지 치과의사와 교육과 의료봉사가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내용은 학술대회 당일 MOU 체결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2-434-6351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