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다음달 22일 ‘오스템 올소돈틱스 미팅 2021(조직위원장 권병인)’을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정 전문의에게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시연을 병행하는 심도 있는 구성으로 새롭게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미팅의 초청 특강 연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로, 그는 ‘얼굴 살리기 원샷 원킬 키워드 교정’을 주제로 성인 교정 및 성장 교정 치료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와 성인까지, 수술 및 비수술 교정치료 시 얼굴을 살리는 임상적 팁이 공유될 예정이며, 교정 치료 전·후 얼굴 변화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이론 및 시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몰입도 있는 강연 참관을 위해 사전에 강연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질문으로 제시해 참석자가 직접 강연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예고한 것도 이색적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은품으로 세라믹 브라켓 디본딩 플라이어를 증정하고, 별도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참가 신청
치석제거는 치과치료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임상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반면 치과건강보험에서는 다빈도 조정 건수 1, 2위라는 다소 다른 의미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치석제거의 청구는 정확한 청구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치석제거 산정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1/3 악당 산정하는 (가)치석제거에 대해 알아보자면, 적용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이중 치주질환치료를 위한 전 처치로 실시하는 (가)치석제거의 경우에 반드시 후속 치주치료가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에 맞춰 진료했음에도 월단위로 청구와 심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치석제거 후 후속 치주치료가 바로 다음 달로 넘어가는 경우는 심사조정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반드시 참조란에 다음 달 후속 치주치료가 예정돼 있다는 내용의 내역설명이 필요하다. 그림에서 보듯이 (가)치석제거부터 임상적으로 필요한 후속치주치료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청구해야 한다. 치근활택술의 경우는 치석제거와 같은 전처치 없이도 초진에도 시행 가능하지만, 이 또한 일률적으로 많은 경우는 조정 가능성이 있다. 특히 치주소파술과 치은박리소파술의 경우는 반드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원고는 피고로부터 세전급여액에서 근로소득세 등을 공제한 실수령액으로 매월 2,300만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퇴직금을 정산할 때 기준이 되는 급여는 2,300만원이 아니라 근로소득세 등을 포함한 세전급여액 전체인 3,567만8,330원이 돼야 한다는 주장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24일 대법원은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총액에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으로서, 근로자에게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되고 그 지급에 관해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으면 그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모두 포함된다”는 2011년 판결을 인용했다. 병원에 의사로 고용된 원고는 피고의 병원에서 고용된 의사로 매월 일정액을 급여로 받기로 했고, 실제 퇴직 전 3개월 동안 매월 2,300만원을 수령했으며 고용주인 피고는 이 기간 동안 발생한 근로소득세를 대납한 사실이 확인됐다. 원심은 대납한 세금은 임금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판결에는 평균임금에 포함돼야 하는 임금의 범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파기 환송했다. 실제 치과 개원가에서도 원장이 세금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가을에 개최됐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언택트 방식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언택트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신청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고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 주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마라톤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개최하지 못했으며, 2019년 10주년 행사에는 4,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치과계 안팎으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매년 풍성한 기념품과 경품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도 참가 기념품으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과 구강관리용품을 준비했으며, 참가 등록자에 한해 택배로 발송된다. 특히 올해 언택트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어디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 온라인 세미나’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 디오가 7월부터 ‘디오 온라인 세미나 2021’을 시작,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디오는 이미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XY링크, 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누적 접속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에는 온라인 세미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강연시청은 물론 강연과 관련된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국내 연자뿐 아니라 미국, 일본, 포르투갈 등 각국 대표 연자들도 대거 나서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강 원장은 ‘Digital Implant Prosthesis’을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소개하고, 보철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보철 치료에 대한 방법과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간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팀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수혈’을 대주제로, 일반적으로 심미치과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White Esthetics’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치아 심미의 바탕이 되는 치주적 지지구조(Periodontal support)를 평가, 유지, 나아가 회복시키는 것을 집중했다. 학술대회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등 치주 분야의 대가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이들 연자들은 단순히 화려한 술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치료결과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창동욱 원장은 ‘심미수복을 위한 첫걸음,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발치 시 상황별 적절한 치조제 보존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조인우 교수는 ‘Vertical Paradox’를 주제로 vertical incision을 피하면서 수평적, 수직적 골 증대술에 대한 고찰을 했다. 김현종 원장은 ‘Decision Making A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콤프레셔 ‘dBCOMP’의 새로운 모델 ‘dBCOMP-X’를 출시했다. ‘dBCOMP-X’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10년 이상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실린더와 피스톤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진동과 소음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의 3단계를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dBCOMP-X’의 출시를 기념, 핵심 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출시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발생시키며 만들어진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로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이 치과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Hygodem90’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진 ‘프리티(Pre-T)’ 제조업체 에보플라이(대표 이상봉)와 치과재료 유통업체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국내 도매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프리티’는 리퀴드와 파우더 구성돼 있다. 빠른 경화 시간으로 체어타임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경쟁사 제품보다 열 발생이 낮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수입산과 비교했을 때 50% 이상 저렴하지만, 품질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덕분에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며 지난 5년간 매년 50%이상의 매출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프리티’ 도매총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템포러리 레진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프리티’를 판매하던 도매업체들은 리뉴메디칼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리뉴메디칼은 ‘프리티’ 도매총판 계약을 기념, 치과를 대상으로 특별체험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프로모션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에보플라이가 가진 전문성과 검증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판매와 기술 서비스에 대한 모든 역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온라인플랫폼 큐레이에듀를 통해 ‘큐레이병원정보관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큐레이 병원정보관리자 교육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기반으로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구강정보를 획득하고, 효율적인 병원관리 및 환자의 개인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Dental Data Manger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구분되며, 3급(초급)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량광형광기술(QLF) 기초이해와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2급(중급)은 현재 큐레이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 의료진들이 임상적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적합한 과정으로 준비됐다. 강연은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를 비롯해 송제선 교수(연세치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한선영 교수(연세치대 치위생학과), 강시묵 교수(연구교수), 박경진 팀장(아이오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연자로 나선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이후에는 민간자격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상재, 디지털 장비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Dentkist의 ‘Charm flex’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B&E Korea의 ‘Chemi-Sil’ △Neosil의 ‘Peak’ 등 스테디셀러 인상재를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상재 구매 시 고급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본 프로모션 상품들은 네오의 온라인 쇼핑몰 더엔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구강스캐너 ‘i700’을 비롯한 디지털 장비 프로모션이다. ‘i700’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 중인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근 출시됐다.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빠른 속도와 더욱 가벼워진 ‘i700’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NeoSpeed 10’과 ‘Veltz T7’ 구매 시 그래피 레진을 추가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바로가이드’ 풀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네오의 기존 고객이라면 보유한 임플란트 패키지 차감방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써지뷰 옵틱스(대표 김경미)가 판매중인 임플란트 위치탐지기 ‘임플란트 포인터(IMPLANT POINTER)’가 개원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2차 수술 시 submerged 픽스처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로, 번거로운 엑스레이 반복 촬영 없이 픽스처의 식립위치를 찾아내 매우 작은 절개만으로 쉽고 빠르게 2차 수술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넓은 범위의 절개는 특히 고령환자 또는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이 절개를 최소화함으로써 아스피린 복용에 관계없이 출혈, 부종이 없는 2차 수술이 가능하도록 해 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동시에 줄여준다는 게 써지뷰 옵틱스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2차 수술 이후 연조직 변화가 거의 없어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에 대한 임상케이스 동영상은 써지뷰 옵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시리즈’는 2008년 허영구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2000년도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상악동 거상술은 고난도의 술식으로 분류되며, 술자와 환자 모두 수술에 따른 부담이 상당했다. 하지만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출시로 상악동 거상술의 혁신을 불러왔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수술도구가 개발돼 이제는 상악동 거상술을 누구나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 ‘SCA 키트’ 네오에서 가장 처음 개발한 제품은 ‘SCA 키트(Sinus Crestal Approach 키트)’였다. ‘SCA 키트’는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을 이뤄낸 제품이다. 특히 S-Reamer(특허제품)는 ‘SCA 키트’ 구성품 중 핵심으로 상악동 거상술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멤브레인 천공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S-Reamer는 해당 팁의 끝 부분이 S자 형태로 디자인돼 고속회전(1,200rpm)하며 본을 삭제하는데, 앞쪽에 쌓인 본이 편평한 본 디스크를 형성한다. 이 때문에 Reamer가 멤브레인에 닿아도 자극을 주지 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holdings가 가령덴탈의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령덴탈은 1990년 설립돼 100여곳의 치과에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견 재료상이다. 이번 양도양수 협약은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는 치과 의료기자재의 유통환경 속에서 가령덴탈이 사업전환을 도모하던 중, 현재 거래중인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수자를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7,600여개소의 치과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DV holdings에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DV holdings 관계자는 “DV holdings가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망인 샤인덴탈, 올리브덴탈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해 기존 가령덴탈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분야 스타 연자인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원가이드 소개 △원가이드 제작: 스캔-모의수술-3D 프린팅 △원가이드를 이용한 수술 △케이스 리뷰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개원의 입장에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알기 쉽도록 풀어줄 예정이다. 실제 핸즈온에서는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를 적용해 드릴링 키트로 13개의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신형균 원장과 함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터 케이스 리뷰,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가이드 제작과정까지 다루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3개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종로일대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급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받지 않으면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명목으로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벌인 치과 3곳에 대해 경찰당국이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치과는 지난달 28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기 전이이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이미 지난 2019년 10월경부터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물론,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치과는 지하철 종로5가 및 동묘역 부근에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주거나 심지어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전단지를 돌리며 환자를 유인했다. 이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는 지난 3월부터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지난 3월 “급여 노인틀니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