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올해 ‘스마일 RUN’ 언택트로 즐겨요~

URL복사

2천명 선착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가을에 개최됐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언택트 방식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언택트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신청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고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 주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마라톤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개최하지 못했으며, 2019년 10주년 행사에는 4,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치과계 안팎으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매년 풍성한 기념품과 경품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도 참가 기념품으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과 구강관리용품을 준비했으며, 참가 등록자에 한해 택배로 발송된다.

 

특히 올해 언택트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자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본인이 사용하는 러닝 앱을 이용해 참여기록을 주최 측에 보내면 아이패드,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접수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 5Km와 가족걷기 코스 모두 동일한 3만원이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2,000명으로 마감된다.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환자 등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여질 예정이다.


준비위원장인 치협 이민정 부회장은 “지금까지 총 19명의 환자가 건강한 웃음을 되찾았다”며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협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행사로 진행하지만 많은 치과인이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해 보람과 행복을 같이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나스닥100 상승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