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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바인, 독일산 모터헤드 장착 ‘dBCOMP-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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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업그레이드…3년 무상보증 서비스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콤프레셔 ‘dBCOMP’의 새로운 모델 ‘dBCOMP-X’를 출시했다. ‘dBCOMP-X’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10년 이상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실린더와 피스톤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진동과 소음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의 3단계를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dBCOMP-X’의 출시를 기념, 핵심 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출시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발생시키며 만들어진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로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이 치과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Hygodem90’은 간단히 레버를 돌리는 것만으로 증류수를 멸균기에 공급할 수 있다.

 

품질 역시 뛰어난데 공인시험기관인 KTR의 시험결과,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어떤 멸균 증류수보다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 크기로 공간의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며, 1년에 약 840리터의 고품질 멸균 증류수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증류수 대비 경제성도 뛰어나다는 게 디보바인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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