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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SIDEX 2018] 해외연자 특강, 치의학 트렌드 접해

임플란트 주위염, GBR 등 다뤄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해외 유명연자 특강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오디토리움에서는 하버드치과대학 김민준 교수의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간단한 치료방법’ 강연이 진행됐다.

 

김민준 교수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치주질환 소견을 보이고 있는 등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흔한 질병이 바로 치주질환이라는 것. 김민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모든 치과치료에 앞서 치주질환을 미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각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치주질환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중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각 새로운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임상적으로 확인된 치료방법을 터득해 환자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전에는 PRF 술식의 개발자인 프랑스의 Joseph Choukroun 교수의 ‘골이식과 임플란트 :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변화돼야 하는가?’ 강연이 진행됐다.

 

Choukroun 교수는 강연을 통해 혈액공급 손실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과 이를 유지 및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그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수술 전 비타민D와 콜레스테롤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을 검사하고, 봉합부위 관리는 골 형성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A-PRF 및 IPRF를 소개하는 등 과립(granules)의 이동을 감소시키고 이식된 뼈에서 혈관 형성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연·경조직 증대술에 있어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 밀란치과대학의 Carlo Maiorana 교수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강연에서 자가골과 연조직 이식을 대체할 수 있는 골이식재 및 연조직 대체제 등을 소개하고, 임상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임상 노하우도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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