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의 치과의사가 한국을 방문해 최신 치의학을 전수받았다.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에서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진의료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대구가톨릭대병원을 방문해 임플란트 시술 등을 배웠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상해에서 개원중인 Dai-Ying과 인도 Sahaj dental academy에서 근무중인 Sandeep Singh가 방문해 손동석 교수로부터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법뿐만 아니라 양악 및 턱성형, 잇몸재건 등을 전수 받았다.
손동석 교수는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치의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