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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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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지부-교보생명보험 MOU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교보생명보험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일 서울지부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교보생명보험과 상호 간의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양 측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에 힘쓰기로 결정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객만족 역량 제고를 위한 다윈(DA-Win)서비스 지원 △전 회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서울지부 회원 대상 퇴직연금 유치 시 노무관리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 중 다윈서비스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회원들의 효율적인 퇴직연금 관리와 노무관리서비스 등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지부의 의도에 부합해 서로 윈-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보생명 박낙원 강남본부장은 “5년, 10년 후에도 회원분들이 ‘참 좋은 상품’을 소개 받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퇴직연금 등 자산관리 외에도 스탭관리에 대한 교육도 여건만 마련된다면 구회 단위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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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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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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