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전남치대동창회)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8일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는 손철룡 동문(3회)과 김운평 동문(6회)에게 돌아갔다.
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 17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및 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 일정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전남치대동창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창립 3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 대회장으로 김기영 동창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는 한정우 동문(5회·경인지부 고문), 사무총장에는 이영준 동문(10회·총무이사)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철룡 동문은 동창회 이사, 부회장, 회장을 거치는 등 동창회 초석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주지부 회장직도 역임한 바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운평 동문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장애인에 대한 치과진료를 사명으로 여기고 즐겁게 진료, 연구하는 동문으로 진료봉사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