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고정성 보철 완벽 마스터

URL복사

성무경 원장 ‘임상보철의 이해’ 3월 4일부터

(주)신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요초청특강으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를 개최한다. 다음달 4일부터 진행되는 수요초청특강은 격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난해 세미나에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한 임상보철의 완벽 마스터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고 전했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적었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수복물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이 있었다”며 “이번 연수회에서는 고정성 보철의 시작에서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에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리큘럼은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1회차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4일에는 지대치 형성에 대해 다루고, 2회차에서는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Inlay 수복 시 고려사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제대로 된 인상 채득을 위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를 비롯해 △Jaw relation record 채득 △Contact의 이해와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Porcelain fracture의 대책 등이 다뤄진다.

 

이번 임상 보철 연수회 또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철의 핵심 포인트를 완벽하게 마스터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