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21.9℃
  • 구름많음대전 21.5℃
  • 구름많음대구 17.1℃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5.9℃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18.4℃
  • 맑음강진군 17.4℃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국가대표 치과주치의 역할 자임

URL복사

태능선수촌, 스포츠치의학회 회원에 위촉장 전달

태릉선수촌(선수촌장 최종삼)은 지난달 25일 태릉선수촌 치과·스포츠치의학실(진료실장 전명섭·이하 태릉선수촌 치과)에서 활동 중인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마우스가드 제작뿐 아니라 매주 태릉선수촌 치과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수요일 저녁 2시간의 진료시간에 10명의 선수들이 방문하는 등 선수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다 보니 외부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웠다”며 “선수촌 내 치과가 선수들의 구강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한주 회장은 “태릉선수촌 치과 치과의사들이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외부훈련 중 악안면에 외상을 입을 경우 태릉선수촌 치과의사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 선수촌장은 “촌외에서도 병원을 이용할 때는 도핑 등 걱정이 많았다”며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치의학회 회원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고 화답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진천선수촌이 완공되는 오는 2017년에 규모를 확장해 진천선수촌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한주 회장은 “태릉선수촌 치과는 종목별 구강건강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며 “봉사의 개념도 있겠지만 학문의 발전을 토대를 만드는 곳인 만큼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체육회와 교류를 통해 선수 운동능력 향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릉선수촌 치과는 스포츠치의학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를 위해 봉사할 치과의사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10-9405-7582(전명섭 진료실장)

 

김희수 기자 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