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14.8℃
  • 구름조금울산 18.7℃
  • 구름조금광주 16.4℃
  • 구름조금부산 21.0℃
  • 구름조금고창 18.5℃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5.4℃
  • 구름조금보은 13.4℃
  • 구름조금금산 15.4℃
  • 구름조금강진군 18.8℃
  • 구름조금경주시 17.5℃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부산 오버덴처 핸즈온 코스 마무리

URL복사

오버덴처 궁금증 말끔히 해소

덴티움 overdenture Hands-on Master 세미나가 지난 11일 부산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진행됐다.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부산 세미나는 덴티움의 전국 순회 오버덴처 핸즈온 코스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덴티움 측은 “최근 임플란트와 틀니 요양급여 대상 연령이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각종 오버덴처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상완 교수가 연자로 나선 첫 강연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을 주제로 환자의 골 상태별 치료계획 수립 방법이 다뤄졌다. 이어 이정열 교수가 ‘Mini Ball Attachment를 활용한 하악 임플란트 오버덴쳐의 임상’을 다뤄 Mini Ball Attachment의 특징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마지막 연자로 나선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주제로 다양한 Attachment를 활용한 임상 증례를 강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강연 후에는 덴처의 복제부터 임플란트의 식립, Attachment의 적용까지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덴티움은 이외에도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 및 자세한 문의는 덴티움 홈페이지(http://www.dentium.co.kr)나 전화 070-7098-5577로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