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다음달 12일부터 ALIS 코스를 시작으로 3개 코스 16기 정규과정에 돌입한다.
GAO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코스 등 총 3개 코스를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게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이 구성돼, 임플란트 수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ALIS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 여러 가지 편리한 보조 기구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AP 코스는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연조직 처치 및 GBR, Sinus graft, Bone graft 등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GAO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 전문 최고 연자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GAO 16기는 네오 바이오텍의 대표이자 국내 임플란트계에 영향을 미친 허영구 원장을 메인 디렉터로,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에 이어 15기 정규과정에 새롭게 디렉터로 합류한 김중민 원장까지 더해 GAO에 신선함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GAO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스를 구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전문 연자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연자들의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6기에는 초청연자만 20여명으로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난이도 높은 임상 술식과 식립 등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GAO는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는 Live Surgery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GAO를 수료한 교수진의 도움으로 1대1 지도실습이 가능하며 동물과 모델을 통한 실전과 같은 실습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망이 구축돼 있어 각 코스의 모든 영상도 재수강이 가능해 임플란트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동문모임(GAOB)를 통한 지속적인 학술적 교류를 통해 친목을 쌓을 수 있으며, 별도의 임플란트 수술 세미나로 수술실 스탭의 역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GAO는 다음 달부터 5명의 디렉터를 중심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쉬운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6기 정규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 02-548-287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