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오는 9월 초 발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에 비치할 수 있는 유일한 치과전문교양지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볼 수 있다는 특색으로 인기가 높다. 환자들이 알아야 할 치과상식, 치과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치과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0일에는 마지막 편집위원회가 개최됐다. 편집인을 맡고 있는 한송이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도 편집위원들의 노고로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담을 수 있게 됐다”면서 “쉽게 풀어쓴 치주질환 이야기, 치과에서 할 수 있는 금연치료 등 임상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획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번호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치과의사가 직접 소개하는 자전거 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다.
한편,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한송이 공보이사를 필두로 최병갑·김영·박종진·유영주·조서진·이재용 위원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