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진동으로 틈새까지 깔끔하게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최근 출시한 초음파세척기 ‘Ultrasonic Cleaner’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치과에서 살균과 세척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멸균기 소독으로도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세척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만큼 개원가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기본원리부터 달라…초음파 진동으로 세척
초음파세척기는 탱크 하단의 진동자를 이용해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발생, 물 분자의 진동으로 기구 등의 미세한 먼지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기본적인 원리로는 초음파를 이용해 감압력과 압축력이 교대로 반복 작용하면서 기포가 형성 및 소멸하는데 이때 나오는 에너지로 세척하는 원리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틈에 끼어있는 이물질까지 단시간에 세척이 가능하다.
주로 일반 치과에서는 진료 후 기구들을 1차 세척 후 멸균기를 사용해 멸균·소독을 하는데, 잘못하다 뾰족한 기구에 찔리거나 베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세척을 하더라도 기구의 틈새까지 깨끗하게 세척하기 어렵고, 멸균기를 이용한 2차 소독까지도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을 감안해 등장한 것이 초음파 세척기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하면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다. 세척해야 할 기구 등을 바스켓에 넣고 초음파세척기를 작동시키면, 초음파 진동으로 인한 미세한 공기방울이 발생해 기구의 틈새까지 세척할 수 있다. 온도를 올려 더욱 강력한 세척을 할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전용 세척제를 사용한 특수 세척도 가능하다. 사용한 기구 뿐 아니라 크라운 세팅 전에 사용하면 본드의 접착력을 높여 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나 치과 내 감염에 민감하고 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초음파 세척기는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제품이다.
강력한 세정효과-안전사고 예방 탁월
국내 치과모델 시장의 강자, 치과모델 전문업체인 한일치과산업이 심혈을 기울여 수입·판매에 나선 제품은 바로 초음파세척기 ‘Ultrasonic Cleaner’다. 그간 수많은 치과관련 제품을 접해온 한일치과산업이 많은 초음파세척기 중에서도 이 제품을 꼽은 이유는 바로 강력한 세정효과 때문이다.
한일치과산업 초음파세척기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초음파의 균일한 분포로 두 개의 진동자에 고르게 진동해 강력하게 세정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초음파세척기는 세척 전·후 물에 손을 담궈가며 세척할 제품들을 넣고 빼야 했지만 ‘Ultrasonic Cleaner’는 그러한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세척기 안에 바스켓을 들어 올려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구에 손이 찔릴 염려 또한 하지 않아도 된다.
확실한 A/S는 한일치과산업의 강점!
한일치과산업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확실한 A/S다. 지금까지 여러 형태의 초음파세척기가 시장에 출시됐지만 제조사나 수입사의 폐업으로 인해 A/S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종종 있어왔다. 하지만 한일치과산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치과계에서 34년간 제조·판매해왔기에 신뢰가 간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치과계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특유의 뚝심과 근면함 때문”이라며 “고품질의 제품뿐 아니라 A/S 측면에서도 소비자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02-319-282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