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다음달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철에 대한 성무경 원장의 집약된 임상 노하우를 살펴보고, 보철 진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는 수복물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이 있기 마련”이라며 “이 같은 고민을 토대로 마련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강연은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다양한 케이스를 공유하고,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들을 보다 가까이서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자연치 및 임플란트 보철 각각의 영역에서 수복과 관련한 인상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등이 다뤄진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임플란트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Pontic, ovate ponitc 형성 시 고려사항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