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의 최신 임상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회식과 국내 연자들의 연구 발표로 꾸려질 예정인 첫 날의 학술대회는 홍삼표 교수(서울치대)가 ‘암예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어 황윤찬 교수(전남치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이우철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정원 교수와 이우철 교수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와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보존학회 포지션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해외연자 특강과 필수 보수교육이 준비돼 있다. 보존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위해 Dr.B.I.Suh, Prof.Gary S.P.Cheung, Prof.Jacob의 강의를 준비했다. 같은 시간 컨퍼런스 룸A에서는 한동만 소장의 핸즈온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과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 문의: 02-763-381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