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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보존치료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 제시

지난달 27일 EDS 심포지엄, 200여 치과의사 참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DS란 근관치료부터 수복, 예방을 아우르는 보존 치료 솔루션을 의미한다. 근관치료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초청,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보존치료의 발전 방향성과 최근 임상 트렌드 및 치료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제공해 큰 호평을 얻었다. 첫 세션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필수 치료인 근관·수복·예방에 대해 다루며 “보존치료는 단순히 치아 하나를 살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행위이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존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세 명의 연자가 근관치료에서부터 수복까지,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최신 임상지견을 나눴다.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은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치유와 재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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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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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