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덴탈이 지난 24일 HDX 세미나실에서 ‘고딕아치 트레이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이날 세미나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고딕 아치 트레이서’의 개발자인 박숙규 원장(서현치과)이 연자로 나서 △2회 내원 완성 캐드캠 덴처 △수술 당일 시술 가능한 캐드캠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한 PowerLigner 등을 강연했다.
특히 박 원장은 수직고경과 CR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교합평면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캐드캠 시스템을 적용한 ‘고딕아치 트레이서’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인상과 동시에 트레이싱이 가능해 시간 단축효과가 우수하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Wax Rim 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선일덴탈 관계자는 “‘고딕아치 트레이서’는 보다 정교한 총의치를 단 두 번의 내원으로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세미나 참가자들 역시 ‘고딕아치 트레이서’의 편리성와 치료효과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