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지난 7일 열린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이하 KAO) 평의원회의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김수관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앞으로 1년간 KAO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장 및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교내 연구소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도록 한 경험을 바탕으로 KAO 학회지의 수준을 끌어올려 임플란트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조선치대에 재직하면서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ICOI Ko- rea)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대한턱관절협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차기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사)자평 이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수련고시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