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열리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행사)’를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회의를 개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행사 당일 서울시와 함께 발표할 서울선언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선언문 초안을 작성중인 김성남 치무이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수록 고혈압, 당뇨보다도 구강건강이 더 중시돼야 한다. 민·관이 협력해 국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비전을 서울선언문에 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행사 당일 치러질 각종 부스를 확인하고 사전에 진행되고 있는 조손가정 무료진료 등을 점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