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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SDH’ 한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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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지난 14일 기자간담회…한국 치과위생사 힘 알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4일 대한치과위생사회관에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대표단 회의와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활동 보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진행된 IFDH·ISDH는 80여명의 한국인 치과위생사들이 참여, 다가오는 2019년 한국에서 열리는 ISDH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약 100명의 연맹 집행부와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IFDH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강부월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참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했다.


32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ISDH는 문경숙 회장과 산하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 임원진 및 치위생학과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ISDH는 학술강연,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 3일간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ISDH 한국 홍보부스에서는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한복체험 코너와 리플릿, 기념품, 약과 시식 코너를 마련해 ‘한국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30여 개국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 부스에 방문했으며, 2019년 한국대회에 참가하겠다고 관심을 보였다.


문경숙 회장은 “2019년 한국대회 개최국이라는 사명감에 홍보에 주력하고자 많은 회원이 나섰다”며 “세계 치위생학에 대한 흐름을 살펴보고 이것을 한국 치위생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시대적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IFDH는 인천 경원재 호텔에서, ISDH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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