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신흥, 성무경 원장 초청 임상보철 세미나 성료

URL복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임상 노하우

신흥이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신흥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를 지난달 20일 마무리 했다. 5개월간 총 12회로 진행된 이번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보철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 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12회의 장기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매 회 끝까지 자리를 지킬 만큼 배울 내용이 많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며 “격주 수요일마다 세미나가 진행돼 연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또한 배운 것을 다음 세미나 전까지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어 진행이 더욱 순조로웠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고 평소에 갖고 있던 개원의들의 의문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그는 보철물, 인상채득, 보철수복 등 다양한 보철진료에 대한 연자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짚어주는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갖춘 강의라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개원의에게 적합한 ‘사이다’같은 강의였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정성 보철에 대해 정리해볼 수 있었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 측은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