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북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틀니 상담, 구강검진 등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 이동치과진료버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광주지역을 순회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및 보철상담, 불소도포 등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종모 병원장은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