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치과의사 연합밴드가 오는 19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제7회 치과의사밴드 연합 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이계원 부회장과 신종기 홍보이사를 비롯해 윤정태, 박관수, 이의석 회원 등 연합밴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계원 부회장은 “밴드 멤버들의 면면이 매우 우수하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살려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에 연합밴드 관계자는 “서울지부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번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해 역시 치과계 모든 가족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연합밴드의 공연은 오는 19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까르페디엠 △바이툴밴드 △애틱식스 △M2D2 △몰라스포레버 등이 참여하며, 자일리톨과 디디에스가 협력밴드로서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연합밴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11월 19일 올림픽공원에서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제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치과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