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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丙申年 알찬 마무리’ 송년회 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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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강서구 시작으로 다음달 15일 강북구까지

송년회의 달 12월이 돌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할 송년회를 준비중이다. 서울시지역 25개 구회가 병신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의 일정을 알려 왔다.


구송년회의 첫 스타트는 강서구회(회장 김상훈)로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각 구별로 바쁜 송년회 일정이 잡혀있다. 12월에는 송파구회(회장 이준형)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알린다.


이어 2일에는 관악구(회장 박승구)와 동대문구(회장 윤종상), 강남구(회장 신은섭)가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5일에는 5개 구가 송년회를 연다. 광진·노원·도봉·성북·용산구회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다. 7일에는 강동·금천구회가, 9일에는 구로·영등포·중랑구회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동작·은평구회, 13일에는 중구·양천구회, 14일에는 서대문구회(회장 신동환)에 이어 마지막 14일에는 강북구회(회장 김진국)가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연말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


한편, 마포·서초·성동·종로구회는 송년회 대신 다가오는 새해, 신년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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