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5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석 법제이사가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년회는 광진구회 신선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힘차게 시작됐다.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에 앞서 김수환 회장은 “나라도 치과계도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지만 한 해를 자축하는 분위기로 오늘 송년회를 통해 이겨냈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광진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광진구회는 이날 송년회 특별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과 보컬 사라를 초청, 다양한 음악으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