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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2개월 앞둔 SIDEX, 연자·연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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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학술위 최종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연자·연제를 최종 확정했다.


학술위는 ‘Our Dentistry, Our Pride’와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각각 대주제와 부주제로,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 학술위는 이에 발맞춰 보철, 보존, 치주, 교정, 구강내과, 구강외과 등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70여개의 강연을 마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도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도입, 한 주제를 두고 다른 분야의 시각에서 접근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 강의도 준비돼 있다. 5개 분야별 이슈를 테마로 정하고, 이에 걸맞는 연자를 섭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에스트로급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는 ‘M-session’도 주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지난해 SIDEX는 1만4,800여명이 참여하고 부스 또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학술강연 프로그램의 내용과 형식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개원의 회원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만족도를 높였다”며 “올해도 70여개의 다양한 임상, 교양 강좌를 비롯해 해외연자의 강연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


한편,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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