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진행했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봉합술에 대한 원리와 수술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통해 임상에서 실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습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패컬티로 함께 교육을 진행해 일대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미나에서는 술식, 부위별로 다양한 봉합술이 제시됐으며,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실습이 진행됐다.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고, 앵콜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석자들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고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연자의 강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초심자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이뤄져 봉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