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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다음달부터 18기 ELIT·ALIS 코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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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초보자부터 업그레이드 임상까지 섭렵

임플란트 입문자부터 임상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임플란트 교육과정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다음달부터 18기 정규과정에 돌입한다.

 

이번 GAO 18기 정규과정은 ELIT (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등 2개 정규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AO는 보철,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등 임플란트 관련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렉터가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김종화·김종엽·김중민 원장 등 5명의 디렉터가 임플란트 식립부터 기능과 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보철 완성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메인 디렉터 외에도 조인호·함병도·여환호·이백수·최성호·김선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교육과정 중 특강으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게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구성, 임플란트 수술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1, 2회차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치료계획 등을 다루고 △임플란트 선택 기준 △임플란트 수술 서지컬 키트 가이드라인 △골질 및 치료 상황에 따른 드릴링 프로토콜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필수 도구 △올바른 절개와 봉합 테크닉 △연조직 처지 △골이식재 선택 기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인상채득을 비롯해 △어버트먼트 선택 고려사항 △PickCap impression kit를 이용한 정밀한 인상채득 방법 △SCRP △커스텀 어버트먼트 등 임플란트 보철의 정수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AILS 코스는 오는 6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ALIS 코스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 ALIS 코스에서는 연조직 처치 및 GBR, immediate loading, Sinus Graft, Bone Graft 등과 관련한 임상 노하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먼저 고급 연조직 처치 및 GBR 노하우를 다루는 세미나 첫 회에서는 △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시 위험요소 평가 및 관리 △Advanced soft management for GBR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등이 진행된다. 이어 PRF, Ridge splt 그리고 고급 연조직 처치 노하우가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보철, immediate Placemnet, Sinus Graft, immediate loading, 임플란트 오버덴처,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세미나가 열리는 오는 10월 29일에는 라이브 서지리를 통해 그 간의 과정을 정리할 예정이다.

 

GAO는 세미나 참가자가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질적인 임플란트 교육이 이뤄지고, 홈페이지(www.gao.or.kr)를 통해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문모임을 통해 연자 및 참가자간 학술교류를 이어갈 수 있으며, 연수회에 참가한 원장의 스탭을 위한 별도의 스탭 세미나도 진행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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