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0.4℃
  • 구름많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0.1℃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한강 세빛섬에서 IDS ‘디지털 덴티스트리’ 재현

URL복사

덴츠플라이시로나, 지난 21일 디지털 컨퍼런스 성황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21일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제3회 Digital Dentistry Conference’를 개최했다. ‘Digital Dentistry Conference’는 매년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IDS 2017을 통해 소개된 제품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See More, Do More-Integrated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세션은 ‘Integrated Digital Dentistry Line For All Passenger’를 주제로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IDS 2017에서 선보인 신제품 및 최신 디지털 기술이 공개됐다.

 

먼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강연에 나서 ‘See More Do More IDS 2017 : What’s Next-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수영 원장은 IDS 2017 현장에서 경험한 디지털 치과의 현주소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치과 특히, 일반 클리닉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영 원장은 “우리도 모르게 디지털 기술은 치과에 이미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치과재료에 기반한 덴츠플라이와 디지털 장비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시로나가 합병해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적용은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이 특히 주목한 것 중 하나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IDS 2017에서 첫 선을 보인 ‘X-Smart IQ™’ 근관치료 솔루션이다.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관치료를 가이드하는 이 시스템은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근관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진료과정을 간소화하거나 술자의 편의성만을 위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확실한 치료 예후를 가져오는 데 포커싱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CEREC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력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디지털화에 대한 비용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Tomaszek Tomas가 연자로 나서 ‘Power Performer 3D Imaging System & CEREC’을 통해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솔루션 및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밖에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 이한나 원장(하루에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실전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한편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에서는 임영한 팀장(창원고운치과병원)과 김효선 실장(오늘안치과), 고경훈 소장(전주구치과) 등 연자로 나서 치기공 관련 최신 정보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실현하는 CAD/CAM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