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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an’ 활용해 보철치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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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진단검사치의학회 학술집담회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달 31일 연세치대에서 ‘제2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새로운 검사항목 개발과 관련 기술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6월 창립됐다. 특히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선 의료기기 개발이 핵심인 만큼, 산학협동을 중심으로 한 연구진행이 주를 이룬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도 디지털 교합분석 장비인 ‘T-Scan’에 대한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심준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보철 영역의 측정과 진단 : T-Scan을 이용한 동적 교합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교수는 강연에서 “크고 작은 불만이 악화돼 분쟁으로까지 번진 증례를 살펴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는 보철치료의 성공을 판단할 필수 요소인 Acceptable occlusion 여부를 판단할 도구가 없다는 당혹스러움”이라며 보철치료 중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치과보철 치료과정과 결과 평가를 위한 측정요소들을 살펴보고, ‘T-Scan’의 임상적 활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T-Scan’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박상훈 차장이 연자로 나서 최근 업그레이된 ‘T-Scan Novus’를 소개했다. 박상훈 차장은 ‘T-Scan Novus’의 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강조했다.

 

디지털 교합 분석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T-Scan Novus’는 기존의 단점을 상당부분 해소, 특히 사용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핸들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술자의 핸들링이 더욱 편해졌다. 과거 센서의 감도조절을 하기 위해선 컴퓨터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T-Scan Novus’에서는 핸들에 감도조절 스위치가 부착돼 손쉽게 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좋은보코 관계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교합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T-Scan Novus’의 중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동기능적 교합측정과 교합조정술에 있어서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3789-283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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