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
  • 구름조금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0.6℃
  • 대전 1.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0.8℃
  • 흐림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세미나 스페셜] 오스템 미팅 2017 SEOUL

URL복사

국내 최고 임플란트 학술축제 ‘오스템 미팅’
오스템, 다음달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국내 스타급 연자 총출동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Osstem Meeting 2017 Seoul’을 개최한다.
오스템 창립 20주년 기념을 겸해 열리는 이번 오스템 미팅은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최고의 경연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또한 오스템 미팅 전날인 다음달 4일에는 오스템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전야제가 열리며, 대회 당일에는 오스템의 각종 치과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치과, 오스템 미팅서 체감
오스템 미팅은 Ballroom A, B, C 총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섹션에서 총 30명의 스타급 연자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 강연뿐만 아니라, 교정 분야와 치과 약물 관련 분야 등을 신설해 심포지엄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먼저 Ballroom A에서는 ‘보철’ 분야 관련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CAD/CAM을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비롯해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 ‘Bite 채득과 교합변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 ‘적절한 임플란트 보철물 외형 및 치간 공극 형성’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 ‘TS abutment 사용 중 만나는 일들’ △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의 ‘Digital guide implantation에서 보철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심준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의 ‘디지털 임플란트 dentition! biometrics and cloning’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Computer-guided implantation을 활용한 다양한 수복증례’ △류재준 교수(고려의대 치과학교실)의 ‘치과와 4차 산업혁명’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지난 17년 동안의 임상에서 변화된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방법의 변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의원)의 ‘ISQ는 믿을 수 있을까?’ 등 강연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수술 관련 총정리 ‘한마당’
임플란트 수술 관련 섹션이 진행되는 Ballroom B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준비하며 배운다’ 등을 비롯해 10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 ‘Simple is best-임플란트 절대 성공 요인은 심플’을 시작으로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 ‘노출된 비흡수성 차폐막(dPTFE)과 GBR의 안정성 고찰’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Beyond the anatomical obstacles in sinus floor elevation’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의 ‘다양한 상황별 ESSET kit의 활용법’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발치와 치조제 보존술의 빛과 그림자’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수압거상의 강력한 효과’ △윤현중 교수(부천성모병원)의 ‘상악동 골이식 없는 임플란트 그리고 오스템’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의 ‘알고 쓰는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 각종 시스템별 장단점 비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정, 미백, 약물처방까지 망라
오스템 미팅은 임플란트에 국한하지 않고, 교정과 미백, 약물처방 등까지 임상에 관한 다양한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Ballroom C에서 펼쳐지는 기타 분야에서는 올해 새로 신설된 제약 강의로,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 ‘우리치과 약 처방 어떻게 할까?’와 교정치료의 고수로 유명한 권병인 원장(하얀치과)의 ‘ORP Kit를 이용한 급속 교정’ 강연을 포함해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정민 원장(구정치과)의 ‘우리 병원 미백치료 어떻게 시작할까?’를 첫 강연으로,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의 ‘진료실에서 T1(오스템 CBCT) 100% 활용하기’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 ‘원가이드 시스템 이용한 수술, 쉽게 하는 요령 짚어보기’ △김범수 원장(연세아미고치과)의 ‘임상가를 위한 투명교정’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2D 안모사진을 이용한 3D/4D 심미 진단’ △황현식 원장(SF치과)의 ‘임플란트 식립부 골생성을 위한 MTA의 적용’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계측점 17개로 할 수 있는 손쉬운 세팔로 분석방법’ △양승민 교수(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의 ‘Safety and Effectiveness of SmartBrush? for the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등 강연이 준비돼 있다.

디지털 가이드 수술 라이브 서저리 기대
오스템 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라이브 서저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보다 새로운 주제를 시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오스템 미팅 최초로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에 나서기 때문이다.

김기성 원장은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이 진행하는 라이브 서저리 수술 현장을 행사장으로 무선 송출해 Ballroom A, B, C 3개 강연장에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김기성 원장의 임상 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또 하나의 재미
이번 오스템 미팅은 고품격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Total Solution Provider’를 주제로 임플란트·재료·각종 키트 등을 핸즈온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며, 오스템 제품의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를 담은 포스터 100여편이 전시된다.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증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

강연과 세션 사이에는 팝페라, 브라스밴드, 재즈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치과임상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오스템 임상교육의 우수성과 비전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미팅 사전등록 신청은 인터넷 www.osstemaic.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 : 070-4345-7574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우리 전통사상에는 악마가 없다
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