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서울 지역에서 새롭게 개원한 신규 회원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제작된 ‘개원 길라잡이’는 신규 개원의를 위한 노무, 의료법률, 세무 관련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또한 △면허재신고제 △치과건강보험청구 △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개인정보보호법 등 치과의사로서, 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요건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에 덧붙여 2018년도 서울지부 주요 행사 일정도 첨부해 지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 또한 서울지부와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식하면서 신규 회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서울지부는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12월 중 일제히 열리는 구회 송년회에서 입회를 축하하는 기념품과 함께 신입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비개원의에게도 책자를 배포한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이 책자를 통해 개원에 대한 궁금증, 개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서울지부 또한 회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