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GC Korea 30th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기념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일본의 Dr. Koichi Kajimura(유어스치과클리닉) 그리고 박수민 소장(SM Dental Art 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서 심미보철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먼저 권긍록 교수는 ‘총의치 치료! 피할 수 없다면, 한 번 잘해보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권 교수는 먼저 총의치 치료의 필요성부터 짚어주었으며, 총의치 치료 시 정확한 인상 채득을 위해 접착과 흡착에 대한 개념부터 정립해 주었다. 또한 하악기준 배열과 Neutr la Zone의 이해를 통해 악간관계 설정과 올바른 교합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미적인 관점에서 총의치 치료에 접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박수민 소장은 ‘아주 쉬운 Optiglaze 임상적 접근과 활용 방법’을 통해 GC의 Op tiglaze 제품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심미 보철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일본의 Dr. Koichi Kajimura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그는 ‘심미치료의 트렌드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심미수복과 심미보철 등 최신 흐름을 짚어줘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