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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자가 논하는 심미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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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비비덴트, 오는 6월 로마 심포지엄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로마에서 ‘제4회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 베를린, 2014년 런던, 2016년 마드리드에 이은 네 번째 학술행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심미치과에 대한 세계적 이슈가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Advanced digital and esthetic dentistry’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9명의 연자들이 참가해 디지털과 심미치의학 솔루션을 논하고, 연자들만의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세부 강연주제는 △디지털 심미치의학 : 현실 혹은 환상 △가상 수복물에서 실제 심미성까지 △가철성 보철의 기능과 심미 : 아날로그 프로토콜과 디지털 관점 △심미영역에서 임플란트 재건예술과 과학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재건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구치부 직접 수복의 핵심 : 심미와 기능의 융합 효율성과 경제성의 극대화 △단일체 수복물 세계에서의 색조 관리 등이다.

 

심포지엄의 모든 강연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19일까지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인터넷(http://www.ivoclarvivadent.com/ies2018)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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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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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