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 간 전남 광양보건대학교에서 ‘올세라믹 빌드업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했다. ‘IPS e.max Ceram을 사용한 Anterior Build-u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병희 도재파트장(단국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이 디렉터로 나섰다.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된 세미나 첫날에는 2시간 강의와 Ceramic Core Wash 및 Dentin Build-up 과정을, 이튿날엔 2시간 강의와 함께 수복물 Build-up, Contouring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병희 파트장은 오스템에서 새롭게 판매중인 IPS e.max Ceram 신제품을 활용한 강의를 양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 재료의 우수성을 제대로 표출 시킬 수 있는 노하우 공유에 집중했다.
첫날은 IPS e.max Ceram Power Dentin을 이용한 전치부 Value 컨트롤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IPS e.max Ceram Selection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에나멜층 재현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파트장은 강의에서 “IPS e.max Ceram은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심미수복재료로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한 IPS e.max Ceram Power Dentin은 고투명 Zirconia Core 위에서도 안정적인 수복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 대비 임상에 정교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오랜만에 재개된 AIC 지역연구회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저명한 연자를 섭외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를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희 파트장은 하반기 AIC 세미나 파이널 코스로 ‘IPS e.max Ceram을 이용한 정확한 치아 색상 맞추는 방법’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