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가 지난 5일 관내 ‘스카이 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였던 이기덕 회원이 2연패에 성공했다.
강북구회 회장배 당구대회 입상자들은 연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당구대회에 구 대표로 참가해 다른 25개 구회 대표들과 구력을 겨루게 된다. 강북구회는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복식전 패자부활전 우승팀으로 전통적인 강호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할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12월 2일 종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당구대회 개인전 우승은 김재완 회원(송파구회), 복식전 우승은 노원구회가 차지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