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및 보철 관련 강연과 다양한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올해 새롭게 세미나를 기획했다.
성무경 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임상보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성 원장은 “그간 임플란트 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며 “이제는 보철에 더욱 치중해 임상에서 일반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우선 지대치 형성부터 고민 해결에 들어가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을 다룬다.
이어 자연치 및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인상채득,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의 임상에서의 의미 등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성 원장은 수복물의 contact과 관련해 자연치 contact 조정 및 임플란트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을 체크하고, 포스트와 코어, 덴탈 시멘트 등 재료 선택에 따른 임상적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성 원장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치 보철수복과 임플란트 수복의 차이점을 짚어주고 전치부 올세라믹 수복과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