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스케일링 & TBI’ 톺아보기

URL복사

박창진 원장,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쉬운듯하면서도 막상 체크해보면 허점이 드러나곤 하는 스케일링과 TBI를 세부적으로 다루는 강연으로, ‘선생님은 누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십니까?’를 주제로 삼아 스케일링 및 TBI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케일링 섹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스케일링은 치과에서 매우 빈번하게 시행되는 치료이고, 또한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박창진 원장은 관련 강의 때마다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과연 스케일링은 무엇인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스케일링 치료에 통증이 동반됐던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핀다. 따라서 박 원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케일링을 왜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TBI 섹션은 ‘Individual oral prophylaxis’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 원장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주고, 칫솔과 치간칫솔, 치실 등 각종 구강위생 도구의 효용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및 치간칫솔 사용법을 환자에게 어떻게 교육시킬 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